정원오 "토론주제 무관 주장 말라"..김정철 "그럼 토론회 수락했어야"
김윤호 2026. 5. 29. 00:30
사전투표 7시간 전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회
정원오(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앞두고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가 사전투표 7시간 전인 28일 오후 11시 시작됐다. 후보들 간 토론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법정토론회 한 차례만 치러지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가 사전투표 7시간 전인 28일 오후 11시 시작됐다. 후보들 간 토론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법정토론회 한 차례만 치러지는 것이다.
추가 토론회가 성사되지 않은 데에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거부한 것이 주효했다는 점에서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가 쓴소리를 내놨다.
김정철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정 후보의 주폭 논란과 여론조사 왜곡 의혹 수사,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명태균 게이트 재판 등 사법리스크를 지적했다.
이에 정 후보는 "(주거 안정) 토론 주제와 무관한 내용을 펼치는 것은 선거를 혼탁하게 만든다"고 반발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TV토론회를 수락했다면 절대 이런 이야기를 안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가 스타벅스 5·18광주민주화운동 조롱 논란으로 불매운동에 나선 가운데 주폭 이유로 5·18을 언급한 것을 두고 "스타벅스 5·18 모독을 이야기하지 않나. 그럼 본인의 주폭 논란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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