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삼성역 철근누락 보고 못받아…사고 아닌 신고"
윤정식 기자 2026. 5. 29. 00:2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삼성역 GTX 출근 누락 문제에 대해 "보고받은 적 없고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28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오 후보에게 "삼성역 GTX 출근 누락 문제에 대해 전혀 보고받지 못했다고 했는데 맞는가. 거짓말이면 허위 사실 유포"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오 후보는 "보고받지 못 했다는데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라면서 "실제 이건은 사고가 일어난 게 아니라 한창 공사 중에 현대건설이 진실을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후보는 "(현대건설이) 신고한 이유는 제가 (공사 현장) CCTV를 의무화했기 때문"이라며 "철도공단이나 국토교통부는 보강작업을 통해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5월부터 90회에 걸쳐 시험운행을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로부터 성동구청의 어린이집 기부채납 문제로 행당7구역에 어린이집이 건립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정 후보는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 깊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서울시와 성동구와 조합이 각기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서울시는 기부채납 부지에 데이케어센터를 원했다. 그 과정에 조합과 협의가 안 돼서 8개월 정도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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