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K3K4 챔피언십 8강 진출

한규빈 2026. 5. 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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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랑 6-1 대파 강원 최후 생존
▲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단이 27일 서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 2026 K3K4챔피언십 16강에서 대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춘천시민축구단 제공

강원 지역 최후의 생존 팀인 춘천시민축구단이 세미프로 최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27일 서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열린 2026 K3K4챔피언십 16강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6-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춘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를 포함 최근 공식전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은 전반 31분 이재용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종료 직전 이은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하지만 후반 7분 김민수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12분과 28분, 추가시간 2분 루카스카 해트트릭을 폭발시켰고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김민우까지 골맛을 보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춘천시민축구단은 내달 13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8강에 나선다. 거제시민축구단은 16강에서 제천시민축구단과 연장까지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정선우 감독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하다가 포백으로 전환해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다득점으로 3연승을 하게 돼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번 주말부터 홈 5연전에 나서게 된다. 좋은 결과를 거둬 상위권을 향해 달려보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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