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서 체포된 중국인 둥광핑 영장 기각

이정은 2026. 5. 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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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지난 25일, 고무보트를 이용해 한국 영해로 들어왔다 태안 앞바다에서 체포된 중국 인권운동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둥광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태안해경은 둥광핑을 대전출입국관사무소로 인계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둥광핑은 톈안먼 사태 관련한 중국내 반체제 인사로 여러 차례 구금과 탈출, 송환을 반복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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