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여론조사] 민주 맹정섭 41% VS 국힘 이동석 32%.. "오차 범위 밖 우세"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을 앞두고 MBC충북이 마지막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충주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41%,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가 32%를 득표해 맹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9%p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13%, 모름·무응답도 14%를 차지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맹정섭 50%, 이동석 26%로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본인의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의 58%가 이동석 후보를, 22%가 맹정섭 후보를 선택한 반면,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의 73%는 맹정섭 후보를 지지했고, 17%만 이동석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중도'에서도 맹 후보 39%, 이 후보 23%였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는 두 후보가 비슷했지만 40~50대는 맹 후보가, 20대 이하와 70세 이상에선 이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직업별로는 맹정섭 후보가 자영업과 생산직, 사무직에서 이동석 후보는 주부들에게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충북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5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충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충주시 조사개요]
조사의뢰: MBC충북
조사일시: 2026년 5월 26일~27일(2일간)
조사기관: (주)엠브레인퍼블릭
조사대상: 충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추출: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37.7% 가중치 부여 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Copyright © MBC충북 /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