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시에 발끈 "단차발생도 안 알려"
2026. 5. 28. 20:34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코레일 요청에 따른 '공사시간 심야 제한'이 원인이라는 취지로 설명한 데 코레일이 정면 반박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8일) "서울시로부터 24시간 작업 등을 요청받은 게 없다"며 "사고 당일 단차가 발생해 주간에 안전진단을 시행한다는 그 어떠한 내용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계 법령에 따라 서울시와 사전 협의해 심야 작업이 진행됐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시는 24시간 작업을 통해 서소문 고가 전 구간을 신속히 철거하려 했으나 철도 운행 문제 등으로 철도 공단과 협의해 새벽 시간대 약 3시간으로 제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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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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