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임태희 "상대 후보 안민석, '교육대전환'이라면서 내 정책 대부분 차용... 차별점은 실행력과 경험"
- 전교조식 교육으론 미래 준비 안 돼… 미래교육 성과 강조하며 재선 도전
- 상대평가가 공교육 망쳐… 절대평가·서논술형 확대 필요성 주장
- AI 기반 서논술 채점 시스템 개발후 검증 중… 현장 교사 반응 좋아
- 기초학력 미달 학생 60% 감소… 초3·중1 책임학년제 성과 강조
- 학생 체육활동 늘리니 학교폭력 감소… ‘오아시스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 진행자 > 전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교육 현장, 바로 경기도입니다. 저희가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재선에 도전하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후보,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임태희 > 수고 많으십니다. 임태희입니다.
☏ 진행자 > 지금 현직 교육감으로서요, 재선에 도전하셨습니다. 이런 결심 하시게 된 배경을 설명해 주시죠.
☏ 임태희 > 제가 취임하기 전에 경기도 교육은 사실상 전교조가 기본을 주도해 오던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저희가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위해서는 그런 교육으로는 맞지 않다 해서 미래 교육을 걸고 저희들이 3년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저희 경기도 미래 교육은 유네스코나 지금의 교육부, 지난해 말에 교육부 평가에서도 최우수의 평가를 받았고. 특히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개선이 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가 줄어들고, 교권에 대한 여러 가지 갈등들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 그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서. 본격적으로 이러한 교육이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입 제도 개편도 함께 추진돼야 된다' 하는 주장을 제가 3년 전부터 해왔고, 또 준비를 실제로 해왔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한 번 더 교육감에 출마하는 게 좋겠다 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 진행자 > 대입 제도 개편은 교육감의 권한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임태희 > 실제 관장은 국가교육위원회인데, 지금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대입 제도인데. 제가 3년 전에 그 문제를 처음 제기했을 때는 지금 사회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건 교육감 소관이 아니다' 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대입 제도 앞에서는 모든 고등학교 교육이나 중학교 고학년만 되면 벌써 교육이 다 망가지는데. 대입 제도 개편을 우리 교육감들이 논의하지 않고 교육에 대한 본질 회복이나 정말 교육에 대한 미래 방향으로의 교육 추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하는 점을 계속 저희가 설득해서 교육감들은 물론이고 대학 총장님들, 지금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조차도 그동안의 저희 그런 방향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지금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준비한 실무안을 가지고 지금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준비하신 대입 제도의 개편 방향, 방향은 굵은 방향만 설명해 주시죠. 복잡하니까요.
☏ 임태희 > 큰 방향은 지금 우리 현재의 암기와 또 문제 풀이 연습량이죠. 문제 풀이 기술이라고도 하고요. 이러한 평가로는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한 우리 교육이 안 된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대입은 사고력이나, 창의력이나, 자기 주도적인 학습력을 평가하는 쪽으로 바꿔야 된다. 이렇게 방향을 정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그런 과정이다 보니까 전부 일종의 사지선다형으로 해서 서열을 매기는 상대 평가 기준으로 돼 있거든요. 이것이 우리 공교육을 망가뜨리고 있고. 지난 문재인 정권 때 시작됐던 고교학점제가 지금 현장에서 잘 안 받아주는 게, 절대 평가로 이게 벌써 넘어가야 되는데 상대 평가를 하는 대입 제도 가지고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걸 어떻게 합니까? 점수 잘 나오는 걸 해야지. 그래서 이 문제는 반드시 고쳐야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교육이 정상화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후보님 말씀은 상당 부분 긍정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같이 교육열이 높고, 교육 자체가 신분 상승의 사다리 역할을 한다는 편견이 많은 나라에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겠습니까? 그 방향은 맞는 거 같은데요.
☏ 임태희 > 그 문제는 지금 우리나라 대학에서만 인정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예를 들어서 IB 교육의 평가 방법을 보면 상당히 공신력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 대학 빼놓고는 주요 외국의 선진국 대학에선 다 그 평가를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많은 선생님들이 현장에 그런 평가에 대해서 연구를 해서 축적이 돼 있어요. 다만 채용을 안 하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을 가지고 저희 경기도교육청이 서·논술형으로 일단... 그러려면 창의력이나 사고력이 필요하죠. 서·논술형 시험을 보려면. 그래서 그런 준비. 그다음에 학생들의 평가를 어떻게 하면 공정하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저희들이 AI 시스템을 도입해서, 보조죠. 보조. 그래서 이미 개발을 끝냈습니다. 그래서 현장 검증하고 있는데, 그 검증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들을 하고. 아마 '이것이 국가 일종의 표준으로 할 수 있는지 여부를 한번 보자.' 이렇게 해서 지금 실무적으로 논의하면서 토의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말씀하신 그 방향,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방향은 그쪽으로 가야 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특수성. 그러니까 학부모들을 그 공정성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 있느냐, 과연 학부모들을 설득할 수 있느냐. 너무나 심하잖아요. 교육을 둘러싼 경쟁이나요.
☏ 임태희 > 현재 학교에서도 상대 평가나 내신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지금 서·논술형 평가를 하고 있는데. 학부모들이 그전에는 굉장한 문제를 제기해서 가급적 선생님들이 단답식으로 내고, 아니면 사지선다형으로 내서 그런 시비가 그래야 좀 적어지죠. 채점하는 데 너무 부담도 크고 하니까. 그런데 저희가 개발한 AI 시스템으로 현재 경기도에서는 2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현장의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학생들도 그렇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제기했을 때 AI가 채점 결과를 명확하게 제시해 줍니다. 제시해 주고 그거를 기초로 해서 평소에 수업할 때도 그걸, 피드백이죠. 피드백을 바탕으로 해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로 학생들이나, 문제 제기했던 부모님들께서 수긍을 하고 '공정한 평가가 됐다' 하고 그런 분위기가 지금 상당히 널리 퍼져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이건 약간 다른 질문인데요. 지금 코로나19 거치면서 교육 현장에서 '교육 격차, 학력 격차'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기초 학력 저하도 많이 지적되고.
☏ 임태희 > 코로나19 시기에 제일 문제가 학교를 안 가니까 기초 학력 저하가 제일 심각했고. 개별적으로 가정에서 기초 학력에 대한 보충을 한 학생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 굉장히 큰 격차가 있을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저희 경기도교육청은 기초 학력에 대해서 일단 초등학교 3학년하고 중학교 1학년을 책임 학년으로 해서 전면적으로 기초 학력에 대한 평가를 하고 그 학생들의 기초 학력 부족한 거를 맞춤형 교육을 통해서 이렇게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기초 학력을 책임지는 전문 교원들도 투입이 되고. 그결과 지금 2025학년도에 기초 학력 미도달 학생이 60% 정도 줄어든 통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아직도 이 부분에 부족한 면이 있죠. 40%는 아직도 미달이니까. 그러나 계속 노력해서 저희는 이 부분이 정말 기초 학력 미달되는 학생은 없도록. 그렇게 맞춤형 교육을 시킬 그런 준비를 하고, 저도 그걸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이 자리에는 안민석 후보도 모셨었는데요. 두 분이 다 방향성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놓으신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민석 후보보다 내가 낫다, 이 부분은'. 그 부분은 뭐가 있습니까, 분명히?
☏ 임태희 > 안민석 후보는 제가 TV 토론에서도 지적을 했는데, 선거 홍보물에 '대전환'이라고 얘기하면서 제가 교육감 재직 시절에 했던 정책을 90% 훨씬 넘게 그대로 차용을 하고 있어요. 그러고 제가 정말 하나하나 꼼꼼히 짚으면서 다른 걸 찾았는데, '파주하고 개성 학생 교류'가 들어 있어서. 좀 정말 새로운 거라, 저도 남북 관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이게 준비가 어느 정도 됐나' 제가 점검을 했습니다. 그거는 북한하고 얘기가 돼야 되고, 우리 국내의 국정원이나 예를 들면 통일부하고도 얘기가 되고, 교육부하고도 얘기가 돼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사전의 얘기는 전혀 없었던 것처럼 저는 그 답변에서 느꼈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건 방향성이 똑같고, 방향이 올바른 방향이니까 둘이 겹치는 것이지. '차용했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안민석 후보 입장에서 보면 약간 억울할 것도 같고요. 어떻습니까?
☏ 임태희 > 글쎄요. 저는 왜냐하면 지난 3, 4년 전 이전의 교육은 사실은 제가 지금 실시하고 있는, 안민석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그 내용하고는 다른 내용입니다. 다른 내용인데 '대전환'이라고 한 거는 그때 교육에서 너무나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교육을 채용을 한다고 그러면 '대전환'이란 용어가 틀린 거죠. 그리고 차별화가 안 되면, 왜 그러면 교육감을 바꿔야 되죠?
☏ 진행자 > 실행력이겠죠? 실행력.
☏ 임태희 > 실행력요? 실행력 면에서 우리 안 후보님은 죄송합니다만, 체육 교사로서 아주 짧은 기간 교원으로서 재직한 게 있고 대부분은 정치 경력입니다. 저는 공직에서, 또 정치로, 또 국정 중심에서, 또 교육감으로, 총장으로 일을 해서 저는 그동안 말보다는 일로서, 실천으로서. 예를 들면 지적하고 문제 제기하는 거가 아니라, 해법을 내고 대안을 내는 것으로 공직 생활을 해왔습니다. 저는 실천력 면에서는 제가 월등한 경험이 있고, 실제로 문제를 푸는 여러 가지 성과를 보더라도 제가 그거는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난 화요일 토론에서요. 안민석 후보가 후보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 활동 경력 지적했는데, 이런 비판은 어떻게 보십니까?
☏ 임태희 >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말 좋은 대통령 만들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참여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계속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 예를 들면 대통령 배우자와의 문제나 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제기해서 기억하시겠습니다만. 2021년 12월 말에 배우자가 당사에 와서 그 당시에 사과를 하고 선거를 치른 과거가 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너무나 직언을 하고 부담스럽게 느꼈는지 1월 2일. 그게 12월 26일이었는데, 일주일 후인 1월 2일 날 선대위 개편을 갑자기 하게 됐습니다. 선대위 개편하면서 잘 아시는 김종인 당시 위원장, 저, 그다음에 금태섭 전 의원, 그다음에 김근식 교수를 선대위 나가라고 그래서 저희는 나왔습니다.
☏ 진행자 > '직언 때문에 쫓겨났다' 이 말씀이시죠? 직언 하다가.
☏ 임태희 > 저는 지금도 아쉽게 생각하는 게 그때 그 말에 귀 기울이고, 그러한 만약에 자세를 가졌다면 저는 '윤 전 대통령도 대통령을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사실은 있습니다.
☏ 진행자 > 엊그저께 안민석 후보도 이 말씀을 하시던데, 학생들의 신체 활동. 그러니까 몸으로 움직이는 활동을 많이 시키고 그걸 반드시 해야겠다. 이런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이 부분 동의하시죠, 이런 방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가능합니까?
☏ 임태희 > 동의하죠. 근데 이 문제는 사실은 지난 제가 교육감 맡기 4년 전에는 '학생들은 경쟁하면 안 된다'해서 모든 학생 간의 체육 대회를 폐지했습니다. 저는 이것은 학생들에게 일종의 동기 부여가 안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대회를 부활을 시켰어요. 그러고 학생들은 체육 시간을 교과 과정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교과 과정을 확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대폭 바꾸기는. 그래서 등교 시간을 자율화하면서 예를 들면 학교 자율로. 예를 들어서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 해서 '오아시스 프로그램'이라는 거를 전면적으로 시행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의 기초 체력이 나아지면서, 특히 부수적 효과로 학교폭력이 중학교에서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거를 확인했습니다. 시행하는 곳과 안 하는 데 비교해 보면 금방 나오겠네요. 저는 그게 일종의 학교의 선택으로 했는데, 2025년 들어서는 선택으로 하지 말고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좀 하자. 근데 기본적으로 자율이라는 거를 저희가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의무화는 하지 않고 원하는 학교는 다 할 수 있도록 재정과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효과는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또 학생들로부터도 제가 유세 현장에서도 늘 만나면 물어보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하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몸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 같은데요. 요새 입시 현실에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도 그렇고요. '시간 뺏는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서?
☏ 임태희 > 교육학적으로 신체 활동이 좋아지면 공부의 집중도 좋아지죠.
☏ 진행자 > 그렇습니다. 거기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요.
☏ 임태희 > 그래서 학교 현장에 제가 나가서 들은 얘기는 부모님이 '아침에 일찍 가니까 깨우지 않아도 일어나서 운동하러 가고, 운동하니까 집에 와서 밥 잘 먹고, 또 집에 와서 밥 잘 먹고 공부 잘하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저는 이것이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 대한 기회를 줄이거나 거기에 부담을 준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전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에 여쭤보는 건데요. 그렇다면 이 정도라면 의무화해야 되지 않느냐, 이 질문입니다. 이 정도의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된 것이라면.
☏ 임태희 > 근데 학교에서 예를 들어서 교육 과정에 체육 시간을 지금 일주일에 이틀을 하는데, '3일이나 4일로 늘리자'하는 논의를 해야 되는데, 그것은 지금 교육 과정을 고치는 문제라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면 조금 저기하고... 이거는 충분히 자율로도 해결할 수 있다. 전 이렇게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거의 90% 이상의 학생들은 체육 시간이 늘어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적으로 오아시스 활동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무화해서 교육 과정을, 예를 들어 다른 걸 줄이고 이걸 늘리고 하는 것은 상당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그거 없이도 할 수 있는 거를 구태여 무리해 가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독 없앨 순 없다.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꼭 해야 된다.' 이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 이 입장은?
☏ 임태희 > 저는 현장의 내용을 잘 파악하신 것으로 보는데, 그거는 현상은 그렇게 파악하시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사실은 교권이 약해지고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을 선생님들한테 다 미루는 이것이 저는 그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런 분위기가 있는 한 대통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해서 이게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경기도 교육감 선거 나오기 전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의 책임을 덜어주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해서 지금 검토도 하고 있는데. 저는 선거를 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이 예를 들어서 현장 답사, 계약, 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 지는 형태로 해서는 선생님들이 사실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 진행자 > 후보님 시간이 다 됐습니다.
☏ 임태희 > 그래서 이 부분은 전문가들에게 위탁해서 선생님들이 일단 교육 본질에만 충실하고 안전에서는 모든 짐을 덜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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