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AI시대 정보보호산업 육성 방향 제시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가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 정보보호산업 육성 방안을 담은 이슈 브리프를 발간했다.
세종TP는 최근 'AI 시대, 정보보호산업 실태와 발전과제'를 주제로 한 'SJTP 이슈 브리프 제4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세종시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사고 등으로 국가 차원의 보안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종시가 국가 정보보호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슈 브리프는 세종시가 중앙정부,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행정수도로서 정보보호산업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국가 정보화 사업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을 정보보호에 의무 배정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보안 제품의 인증·검증 및 공공 조달 지원을 아우르는 '원스톱 수행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세종시가 대한민국 보안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독자적인 육성 전략인 'S.A.F.E.' 구축을 제시했다. 세부 과제로 △세종시 정보보호 산업 육성 조례 제정 및 지원제도 마련 △AI·융합보안 등 미래 기술 대응 △공공수요 연계 실증·조달 중심 기업 성장 지원 △지역특화 인력 양성 및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AI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초연결·초지능 산업이 발전할수록 정보보호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세종시가 가진 지리적·기능적 장점을 살려 정보보호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보안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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