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보안 인재 키운다'…세종시, AI·사이버보안 한마당 연다

AI와 사이버보안 분야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세종에서 열린다. 지역 청소년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사이버보안 실무를 직접 경험·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 11일까지 '제2회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와 고려대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세종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 사이버보안 꿈나무를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세종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관을 초빙해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사이버보안 분야 실무 종사자와 함께 진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연령별 수준을 고려한 난이도로 개별 구성된 인공지능·사이버보안 기술 원리를 보조강사와 함께 익히고, 사이버 침해 상황을 분석하면서 해결하는 심화실습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사이버보안 한마당은 오는 6월 13일 중·고등학생 각 15명, 6월 20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세종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심화실습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초·중·고등학생 각 1명 등 총 3명에게는 세종시장상, 3명에게는 세종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시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물을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옥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 사이버보안 이해 및 역량 강화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향후 사이버보안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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