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여론조사] 김용남·조국 26% 동률, 유의동 23%…'3강' 굳히기
[앵커]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에서는 김용남, 조국 두 후보가 26%라는 같은 숫자를 받았고, 유의동 후보도 23%로 이 세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평택을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26%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23%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6%로 나타났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초접전입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8%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5% 였습니다.
3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부동층이 줄면서 세 후보 지지율은 오르고 격차도 줄었습니다.
초접전 구도 속 판세를 바꿀 변수로 꼽히는 건 역시 단일화입니다.
범여권, 범야권이 모두 단일화 했을 때를 살폈습니다.
김 후보와 유 후보, 조 후보와 유 후보가 각각 맞붙었을 때 김 후보와 조 후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유 후보에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김 후보와 조 후보 간 단일화 논의는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
진보 표심이 갈릴 경우를 노리는 유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황 후보에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요청했습니다.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 저 유의동으로 뜻을 모으면 저들을 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분열하면 정청래와 추미애가 웃습니다.]
황 후보는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일단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황교안/자유와혁신 경기 평택을 후보 : '자신만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내가 후보가 돼야 된다' 이런 독선이자 또 평택 시민을 기만하는 정치쇼(입니다.)]
범야권 단일화만 성사돼, 유 후보와 김 후보, 조 후보 등 3자 구도로 치러지는 경우는 이번에 따로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공영수 김상현 영상편집 원동주 영상디자인 한새롬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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