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 경기지사 후보들 “끝까지 민심 속으로”

오민주 기자 2026. 5. 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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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 잡는 마지막 주...추미애·양향자·조응천·홍성규 "마지막 순간까지 뛴다"
추미애 “대한민국 정상화 완성”
양향자 “첨단·글로벌 기술 발전”
조응천 “현장 민심은 진짜 일꾼”
홍성규 “진보정치 효능감 체감”
(왼쪽부터)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민의힘, 조응천 개혁신당,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일보DB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민생과 경제, 정치개혁, 진보정치 확대 등을 앞세워 “끝까지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지사 후보들은 28일 사전투표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진행한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각자의 공략 포인트와 전략을 밝히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완성하고 민생 성과로 이어가는 선거”라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경기도를 책임 있게 이끌 유능한 지방정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균형발전 등 도민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들과 원팀으로 더 낮게, 더 절박하게 뛰겠다. 민주당의 준비된 실력과 추미애의 검증된 추진력으로 경기 전역의 승리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기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경제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 산업 전문성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누가 산업을 이해하고 실제 경제를 움직여본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며 “출근길과 시장, 거리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누가 경기도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사람인가’를 끝까지 설명하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경기도 경제와 대한민국 미래만 보고 뛰겠다”고 역설했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치의 문법을 바꾸는 선거’라고 정의했다. 조 후보는 “네거티브 공방과 세 대결에 대한 피로감 속에서도 현장 민심은 ‘진짜 일할 사람’을 향하고 있다”며 “판세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주민들의 선택을 믿고 끝까지 뛰겠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오직 민생과 지역 발전만 생각하는 진정성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홍성규 진보당 후보는 “최대 유권자가 밀집한 경기도에서 새로운 변화와 진보정치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이번 마지막 주말 유세는 그 바람을 최종 승리로 굳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0명의 진보당 후보와 함께 앞으로 4년 동안 삶과 지역을 바꾸는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이실유 기자 lsy0808@kyeonggi.com
부석우 기자 b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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