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강원 방문…“국민의힘 후보 지지 호소”
[KBS 춘천]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8일) 원주와 횡성을 방문했습니다.
14년 만에 강원도를 다시 찾았는데요.
강원도 발전을 위해선 국민의힘 후보를 찍어야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 현장을 박상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세장에 도착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박근혜!"]
많은 인파가 몰린 거리 유세장.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만나 악수를 하거나 손을 맞잡으며 유세장을 누빕니다.
[박근혜/전 대통령 : "14년 만에 다시 찾으니까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아버지께서 군에 계실 때 양구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기 때문에 남다르게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을 꼭 지지해달라고 당부합니다.
[박근혜/전 대통령 : "정말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일을 잘하시는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도가 계속 발전해나가려면 김진태 후보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반드시 투표를 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또, 박 전 대통령 이번 방문이 보수 세력 결집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후보/국민의힘 : "보수를 통합시킬 수 있고, 전국적으로 와서 우리들을 밀어줄 수 있는,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강원도의 판세가 다시 바뀌고 있습니다. 여러분!"]
원주와 횡성을 잇따라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박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자당 후보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방선거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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