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돌파 임박…관객 호평 터지더니→'SNS 챌린지'까지 점령한 韓 영화 ('군체')

민서영 2026. 5. 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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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성 청신호
출처:영화 '군체'

(MHN 민서영 기자) 벌써부터 관객들의 호평 아래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가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주 안으로 손익분기점(약 300만 명)까지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다소 주춤했던 극장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훈풍을 불러오는 중인 영화 '군체'는 단순 오프닝 흥행을 넘어 장기 흥행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중이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종(種)의 비주얼과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군체'의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에 주목한다.
출처:영화 '군체'

▲ '업데이트 장면'으로부터 시작된 파급력

'군체'를 관람한 관객들은 '업데이트 장면'을 두고 "'군체'에서 좀비들 소통 장면이 압권이었슴…"(X chi***), "좀비가 업데이트 되는 과정 소름 돋는다"(X ari***), "'군체' 봤는데 전광판 보고 달려드는 날파리 지능이었다가 점점 국립역사 박물관에 있는 인간의 진화 과정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거 보고 너무 무서웠음"(X mys***)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군체'를 보던 관객이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좀비 연기를 하고 들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일화도 전해져 작품의 파급력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무엇보다 감염자들의 시그니처 동작인 '업데이트' 모션에 집중, 업데이트 모션을 직접 따라 하거나 감염자들의 진화 모습을 재현한 영상을 계정에 업로드하며 온라인 상에서 하나의 챌린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더해 업데이트 모션을 따라 하거나, 감염자들을 흉내 내는 콘텐츠가 한국은 물론 동시기 개봉한 대만과 말레이시아 계정까지 퍼져나가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단순 '영화 시청'을 넘어서 제2와 제3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군체'는 앞서 천만 영화를 달성한 '서울의 봄' 심박수 측정이나 '왕과 사는 남자' 청룡포 방문 등을 떠올리게 한다.
출처:영화 '군체'

▲ '군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장소

단순히 보는 영화를 넘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군체'는 5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깜짝 좀비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사랑에 전격 보답할 전망이다. '부산행'과 '반도'에 안무감독으로 참여한 데 이어 '군체'의 새로운 좀비 모션과 액팅 연출을 위해 현대무용가들을 새롭게 꾸렸던 전영 안무감독을 비롯해 '군체' 속 감염자들을 완성해낸 안무가들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 그랜드 스테어에 등장해 '군체'의 세계관을 현실로 소환할 예정이다. '군체'는 이번 극장 좀비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현실 속에서 '군체'의 세계관을 마주하고 생생히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온 감각으로 '군체'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이른바 '칸 프리미엄'을 달고 나온 영화 '군체'는 개봉 이후에도 관객 맞춤형 전략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탄 이후 각종 모임의 '대화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2026년 1,688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대성공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다시 한번 극장가에 활기를 되찾을지 영화인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출연한 영화 '군체'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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