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내일 개막‥중동·대만문제 등 촉각

손하늘 sonar@mbc.co.kr 2026. 5. 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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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주요국의 안보 수장들이 모여 지역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하는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가 내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미국의 아시아 안보전략과 중국-대만 간 긴장, 또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 등 민감한 현안들을 비롯해, 석 달을 넘긴 중동 사태와 호르무즈 문제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로 정부 고위급 인사를 보내지 못했던 우리나라는 올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참석해 본회의에서 연설하며,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등 주요국들과 양자 회담도 할 예정입니다.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미국의 핵심 국익 수호를 위한 접근법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미국과 남중국해 등 안보 문제로 대립해온 중국은 국방장관 대신 인민해방군 국방대학 교수를 대표로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5974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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