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업 재도약 공약 내세워 지지 호소 한정애 “신공항 1조 원 마중물 지원 추진” 서영교 “구미를 반도체 중심 산업도시로” 장세용 “청년·기업 돌아오는 도시 만들겠다”
▲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이 대구신공항과 반도체 관련 정책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왼쪽)의원, 한정애 정잭위 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봉한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8일 구미 구평동 별빛공원을 찾아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신공항 국비 지원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서영교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구미 경제를 다시 살릴 적임자"라며 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구미시 구평별빛공원을 찾아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지지 유세를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봉한 기자
서영교 의원은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면 신공항과 반도체 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세용 후보가 시장이 되면 국회 법사위원장으로서 신공항 13조 원 국비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특별법 시대에 반도체 산업은 반드시 구미로 와야 한다"며 "구미는 전기·전자·기계 산업 기반과 우수한 인재가 집결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인 만큼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구미시 구평별빛공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에게 신공항 국비 지원 및 반도체 산업 육성 관련 정책 건의서를 전달받은 뒤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봉한 기자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구미 산업단지와 지역경제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이라며 "공항과 철도망이 함께 연결돼야 구미 산단이 다시 살아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 의장은 "민주당이 신공항 사업의 마중물이 되는 1조 원 지원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며 "군위·의성 부지 조성과 후속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미 산단 활성화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와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선거유세를 위해 구미를 찾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서영교 국회의원, 신용하 구미시의원 후보 등이 승리를 다짐하며 두 팔을 들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봉한 기자
또 "장세용 후보는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 반도체 기반 조성 등을 꾸준히 준비해 온 후보"라며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전략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도시 구미를 만들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장세용 후보는 "구미가 다시 살아야 경북 경제도 살아난다"며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과 반도체·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