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4대 성장동력으로 미래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 박차
신지아 2026. 5. 28. 18:00
전지·신약·친환경·스페셜티 중심 체질 개선
AI·전동화 시대 대응...2030년 성장 기반 강화
LG화학 연구원들이 제품의 물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LG화학]
AI·전동화 시대 대응...2030년 성장 기반 강화
![LG화학 연구원들이 제품의 물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LG화학]](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779-26fvic8/20260528180059488pzwe.jpg)
LG화학은 친환경·전지소재·신약 등에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을 추가한 '4대 성장동력' 체계를 중심으로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5조8000억원 수준인 관련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3배 이상 늘리는게 목표다.
전지소재 사업의 경우 고전압 미드니켈(HV Mid-Ni), 리튬망간리치(LMR), 리튬인산철(LFP) 등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나트륨이온전지(SIB) 소재 개발도 병행 중이다. 북미 테네시 생산거점 최적화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항암 신약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두경부암 치료제와 면역항암제 임상을 진행하는 한편 여성 건강과 골다공증 등 인접 질환군 영역 확대도 검토 중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PCR 기반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원료 기반 저탄소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 연료(HVO)와 지속가능항공유(SAF), 메탄건식개질(DRM), e-SAF 등 차세대 저탄소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스페셜티 사업은 고내열 ABS와 초고분자 SSBR, 반도체용 고순도 IPA 등 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또 전기차 고속 충전 케이블용 PVC와 에어로젤, 화장품 용기용 SAN 등 고부가 제품군 확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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