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여론조사] 민주당 52.3%·국힘 31.8%…경기 정당 지지도 민주당 우세
40대 민주당 74.4%로 가장 높아
30대·7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위
투표예상층도 민주당 56.4%·국힘 31.4%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52.3%, 국민의힘 31.8%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20.5%p다.
이어 진보당 1.9%, 개혁신당 1.8%, 조국혁신당 1.7%, 기타 정당 1.5%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7.1%, '잘 모름'은 2.0%였다.
연령별로는 세대별 차이가 뚜렷했다. 민주당은 40대에서 74.4%(국민의힘 16.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50대 59.2%(국민의힘 26.6%), 60대 54.3%(국민의힘 31.5%), 18세∼20대 43.2%(국민의힘 36.9%)에서도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30대 39.3%(민주당 35.6%), 70대 이상 46.7%(민주당 39.4%)에서 민주당보다 높았다.
권역별로는 민주당이 전 권역에서 우세했다. 서남권은 민주당 57.6%, 국민의힘 26.1%로 격차가 가장 컸다. 남부권은 민주당 49.7%, 국민의힘 33.3%, 동부권은 민주당 50.8%, 국민의힘 32.7%, 서북권은 민주당 50.4%, 국민의힘 36.0%였다.
투표예상층으로 분류된 응답자에서도 민주당 56.4%, 국민의힘 31.4%로 민주당 우세가 이어졌다. 비투표예상층은 민주당 45.9%, 국민의힘 32.4%였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 가상번호(100.0%)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며, 응답률은 5.3%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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