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여론조사] 경기 유권자 10명 중 6명 “반드시 투표하겠다”
30대 67.6%·50대 66.8% 적극 투표층 높아
서북권 “반드시 투표” 62.8%로 권역 중 최고
무당층은 “반드시 투표” 37.3%에 그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경기도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1.1%로 집계됐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9.3%였다. 두 응답을 합친 투표 의향층은 90.4%다.
반면 '투표하는 날 가봐야 알겠다'는 6.5%, '투표하지 못하거나 안 할 것 같다'는 2.0%였다. 기타는 0.4%, 잘 모름은 0.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와 50대의 적극 투표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대 67.6%, 50대 66.8%, 40대 64.6%, 18세∼20대 57.9%, 70대 이상 53.9%, 60대 52.6%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서북권에서 적극 투표층이 가장 높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서북권 62.8%, 서남권 61.5%, 동부권 60.9%, 남부권 59.4%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반드시 투표' 응답이 71.1%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65.9%, 진보당 63.8%, 국민의힘 60.3%, 개혁신당 53.1%, 기타 정당 48.4% 순이었다. 무당층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7.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층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4.7%, 부정층에서는 56.2%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평가를 유보한 응답층에서는 47.4%였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 가상번호(100.0%)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며, 응답률은 5.3%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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