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깜깜이’ 앞두고 한동훈 43%, 하정우 37% 접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6~27일 부산 북구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동훈 후보 43%, 하정우 후보 37%, 박민식 후보는 14%였다. 지난 16~18 조사와 비교하면 한 후보는 10%p 증가했다. 반면 박 후보는 6%p 급락하고, 하 후보도 1%p 하락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한동훈 44%, 하정우 39%, 박민식 14%로 나왔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한 후보 45%, 하 후보 35%, 박 후보 11% 순이었다.
또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6~27일 부산광역시 북구 갑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은 40.7%, 하정우 후보의 지지율은 35.8%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9%포인트로 오차범위(±4.4%P) 안이었다.

5파전으로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9%,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26%,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20%를 기록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가 KBS의뢰로 지난 24~27일 평택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조사를 한 결과 김용남 후보 22%, 유의동 후보 20%, 조국 후보 24%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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