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300만 송이 장미 물결…‘장미축제’ 개막

에버랜드 로즈가든 일대가 향기로운 장미와 더불어 화려한 조명, 감성 공연이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22일부터 6월21일까지 한 달간 720품종 300만송이의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로로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테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로즈가든은 화려한 장미와 우아한 조명, 감성적인 음악,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로맨틱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약 3m 크기의 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돼 마치 유럽의 호텔 연회장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야간에는 샹들리에 조명과 은은한 가든 라이팅이 장미 정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로즈가든 중앙에는 보랏빛 장미가 가득 펼쳐진 퍼플 로즈존과 함께 로맨틱한 가든 파티를 연상시키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정원 속 장미 연구소 콘셉트로 꾸며진 ‘로즈 랩’ 체험존에서는 떼떼드 벨르, 레몬 버블 등 에버로즈 4종의 향기를 다리아송 작가의 아트워크가 그려진 시향지에 담아갈 수 있다.
장미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 굿즈, 공연 등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소고기를 활용해 만개한 장미꽃을 표현한 피자부터 사과 슬라이스로 꽃잎을 형상화한 장미꽃 에이드, 하트 추로스, 로즈베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쿠치나마리오와 로즈가든 스낵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맞아 사막여우 파자마 인형과 루이후이 쿠션, 로로티 양산, 홈웨어 등 상품은 물론이고 다리아송의 아트워크를 활용한 감성 굿즈까지 20여종의 신상 굿즈도 출시했다.
축제 기간 장미성 앞 야외 가든에서는 4인조 재즈 밴드의 낭만적인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특히 6월3일에는 감성 가득 라이브 밴드부터 파워풀한 댄스, 감미로운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청춘마이크’ 공연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와 향기에 더해 마치 호텔에서 축제를 즐기는 듯한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며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로즈가든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박소민 기자 so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8억 잭팟 터졌다” 로또 1등 10명…경기서만 4곳, 명당 어디?
- “카드 말고 계좌이체로”… 전통시장 현금 결제의 ‘늪’ [현장, 그곳&]
- “은퇴했더니 건보료 폭탄”…60대, 전 연령대 중 부담 최고
- 조갑제 "정부 스타벅스 불매 기조, 서울 막판 표심 흔들 것"
- 인천 오류동 산단 조성공사 현장서 금개구리 발견…시민단체 “공사 중단해야”
- 대학생 3명 참변…새벽 빗길에 버스 충돌 후 모두 사망
- 페이커 조모 살해 협박글 경찰 수사…일원역 일대 흉기난동 예고도
- 준공 3% 남기고 멈춘 포천 민군상생센터...유치권 갈등 점입가경
- ‘중국산 달항아리 경품’ 일파만파…여주 선거판 흔든 공공기관장 중립성 논란
- 인천경찰청, 112신고 현장서 발견한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