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인터뷰] "김용남-조국 단일화 어려워‥하정우, 전재수 조직력 받을 것"
[뉴스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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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상혁 21·22대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
[주요발언]
"막판 변수 없다..유권자들 이미 마음 결정"
"김용남-조국 단일화 어려워‥유의동-황교안도"
"한동훈, 팬클럽 붐업 작업‥하정우, 전재수 조직력 받을 것"
"전국민 김관영 돈 주는 것 봐..전북주민 이원택 찍을 것"
"탄핵 대통령 박근혜 효과 있겠나..수도권엔 악영향"
◎ 진행자 > [외전人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상혁 > 예, 안녕하세요. 박상혁 의원입니다.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오고 내일과 모레는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진행이 될지. 근데 선거 초반에는 민주당이 압승할 거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지금 얘기 들어보면 접전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라는 평가도 많은데 의원님은 현재 판세를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 박상혁 > 물론 지방선거라는 자체가 너무 전국적으로 다양한 후보들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판세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경기도에서 제가 추미애 후보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데 경기도 안에서도 31개 시군마다 좀 다른데 심지어 이번 선거 같은 경우는 또 보궐선거도 15곳인가요. 이렇게 펼쳐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지금 판세가 어떻다 이렇게 얘기를 드릴 건 없고 한 가지 제가 예측한 대로 초반보다는 보수의 결집은 당연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했고 지금 여론조사상으로 그런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 진행자 > 일단 어차피 투표일이 가까워지면 양 진영이 결집하는 건 계속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접전 지역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점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박상혁 > 심지어 지난 1년 전에 대선을 치를 때도 우리가 내란과 탄핵을 겪으면서도 김문수 후보가 40%를 넘겼다는 그런 사실들을 볼 때 저는 선거 자체가 맨 처음 너무 낙관론 하는 자체가 사실에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 진행자 > 제가 이렇게 많이 여쭤보면 쉬운 선거 없다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정말 그렇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부터 조사되는 여론조사는 공표가 금지되고 내일은 사전투표가 진행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화가 열려 있는 지역도 있고 한데 의원님이 보실 때 이제 6일 남았는데 막판 변수 뭘 꼽으세요?
◎ 박상혁 > 저도 한 20년 넘게 크고 작은 선거를 많이 했는데 사실은 막판 변수가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아주 대형 이벤트, 예전 같으면 대선을 앞두고 단일화라든지 이런 변수가 아닌 이상 큰 막판 변수는 없다. 그런데 이번에도 보면 몇 군데에 있어서 단일화의 여지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오늘 울산에서 원샷 단일화 경선을 하고 있잖아요. 이런 정도 아니면 사실상 막판 변수는 없다. 나머지 이슈에서는 그렇게 영향을 미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울산 같은 경우는 결정되면 어떤 사람이 지지하는 후보가 아예 없어지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게 아니라면 저는 막판 변수 없이 유권자들은 이미 마음의 결정을 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도 아침에 출근 인사를 했는데 표정들이 그랬어요.
◎ 진행자 > 아세요? 딱 표정 보시면 이분은 우리 편이다 아니다 아세요?
◎ 박상혁 > 후보자들은 너무 다 잘 알고 있을 겁니다.
◎ 진행자 > 그 정도로 이미 마음의 결정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변수는 없을 거라고 보시는 겁니다. 지금 경기 지역을 많이 다니시니까 평택을 관심이잖아요. 지금까지 보면 민주당 김용남 후보,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가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이 불거졌잖아요. 해명이 잘되고 있다 이렇게 느끼세요?
◎ 박상혁 > 근데 저도 여러 가지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만 평택 같은 곳에 지역적 특성이 좀 있어요. 저희 지역하고도 비슷한데 약간 도농복합 지역입니다. 그런 지역의 특성은 약간 지역개발 이슈, 특히 교통 이슈라든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민감한 상황이었고 지금 나온 후보들이 유의동 후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 외부에서 온 후보들이어서 저는 유권자들의 관심 자체가 오히려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가 잘 개발될 수 있을까 이런 데에 집중이 되어 있지 외부적인 좀 전에 김용남 후보의 개인적인 신상 문제 이런 부분들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해명이 제대로 됐는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실제로 그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실제로 여러 가지 여론조사를 보면 특별히 그것에 따라서 큰 영향을 미친 결과들을 볼 수는 없거든요. 저는 그런 의미에 있어서 선거 결과도 나올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용남 후보가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있다, 선거법 위반이다, 사퇴하라 이런 요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유권자들이 그런 면에는 그렇게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보시는 건가요?
◎ 박상혁 > 예, 왜냐하면 조국혁신당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공세를 취하는 것은 너무 당연할 거고요. 그런데 실제로 유권자들, 지금 거기는 물론 보궐선거니까 많이 관심을 받습니다만 실제로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의원 후보부터 도의원, 시장 많은 후보들이 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이 있고 그리고 보통 지방선거가 50% 내외의 투표율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이슈들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을 거라는 게 제 경험적인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평택을에서의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의원님도 그렇게 보시는 겁니까?
◎ 박상혁 > 보통 단일화가 가능하려면 후보자들의 의지가 있어야 되고 그 정당의 의지도 매우 강해야 되는데 지금 상황들이 후보자의 의지가 굉장히 감정적으로 많이 서로 엇나가 있는 게 현실적인 상황이지 않습니까. 아마 정청래 대표도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얘기한 것 같고 그러나 마지막으로 여지를 남겨둔 거는 황교안 후보가 사퇴할 경우에 대해서는 최후의 방법을 고민하겠다라는 저는 취지로 이해를 했거든요. 그런 측면을 제외하고는 저는 단일화의 가능성은 지금으로서는 높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보수 진영 쪽,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최근에 만났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 박상혁 > 그런데 거기서도 굉장히 황교안 후보와 유의동 후보의 걸림돌이 있더만요. 김문수 씨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고 황교안 후보가 그것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 그리고 이념적으로 부정투표를 인정할 거냐,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탄핵 문제를 어떻게 할 거냐, 넘어설 수 없는 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은 얘기는 하지만 쉽게, 오늘 결정이 나겠습니다만 거기도 단일화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정청래 대표가 오늘 방송에서 황교안 후보의 사퇴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의원님도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 그거 별로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상혁 > 우리가 만일의 경우라는 게 있고 과거에도 하루 바로 전날 밤에도 후보자가 사퇴했던 우리 정치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자는 취지인 것이고요. 근데 대체적으로 상황을 볼 때는 제가 보기에는 양쪽의 단일화 없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만약에 보수진영이 단일화를 한다면 우리도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되는 거 아니냐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 박상혁 > 예, 제가 보기에는 그런 정도에서 그런 경우의 수까지 다 생각을 하고 있는 지도부의 입장에서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겠죠.
◎ 진행자 > 경기도를 쭉 다니고 계신 수석대변인 입장에서는 아마 그냥 그대로 다 나오지 않겠냐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박상혁 > 그게 좀 사실에 부합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네, 일단 지켜보도록 하고요. 부산 북갑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지금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하정우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이렇게 접전을 벌이고 있는 그런 모습이 많은데 수치로 보면 한동훈 후보가 좀 치고 나간다, 이렇게 분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박상혁 > 일단 한동훈 후보가 먼저 시작을 했죠. 저는 선거에서 먼저 준비하고 먼저 뛰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주요한 후보 하정우 후보 그다음에 박민식 후보 한동훈 후보 중에서 가장 먼저 물론 그 지역 출신은 아닙니다만 뛰었던 그런 장점들이 발휘되고 있다, 이 작은 선거에서는 특히 왜냐하면 보궐선거라는 지역 선거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그런 점 하나와 며칠 전에도 저희가 선관위에서 조사를 했었던 것 같은데 전국적으로 한동훈 씨 팬클럽이 와서 여러 가지 붐업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결국 여론조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저는 하정우 후보가 전재수 후보가 갖춰놓은 탄탄한 조직력을 최후에는 다 이어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작년 대선에서 그 지역에서 한 41% 정도를 득표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 그런 정도의 고정적인 득표율이 있고 또 우리 민주당 지지자들 같은 경우는 반드시 이번에 한동훈 후보라든지 박민식 후보 같이 헌법질서를 부정하려고 하거나 또는 과거 검찰 세력이나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심판하려고 하는 강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다 투표장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결과는 낙관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 진행자 >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실 때 전재수 후보 말씀을 하시니까 왜 그 지지율을 하정우 후보가 그대로 흡수하지를 못하느냐라고 얘기를 하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6일 남기는 했지만 그 조직력이 넘어올 거고 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에 얻었던 득표율 정도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는 있다라고 보시는 거예요? 지금 보면 여론조사에서 30%대의 박스권에 갇힌 거 아니냐라고 보는데 열려 있다, 여지가 있다라고 보시는 거예요?
◎ 박상혁 > 왜냐하면 전재수 후보의 3선이라는 건 전재수라는 아주 독특하고 지역에 밀착된 정치인이 만들어낸 과정들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하정우 후보가 출마한다고 얻는다, 이건 사실은 불가능한 문제거든요. 근데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에 받았던 표가 있습니다.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런 정도면 다자구도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여지가 저는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에서 결집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리고 지금의 나와 있는 여론조사는 그런 부분에서는 과대 결집되어 있는 과대 표집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보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진행자 >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응하고 있고 그래서 과대 표집된 부분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상혁 > 그렇습니다. 저는 이런 점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북구갑 유권자들은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시장, 구청장, 시의원, 기초의원 그리고 비례후보들, 교육감 후보에 더해서 보궐선거까지 8장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경험적으로 이걸 교차투표할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훨씬 낮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자기가 지지하는 1번이냐 또는 2번이냐로 결정되어지지 전재수 후보를 찍고 한동훈 후보를 찍는다든지 그러면서 다시 구청장은 국민의힘 후보를 찍는다든지 저는 이럴 가능성은 오히려 적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투표장에 가면 1번을 찍었던 분들은 결국 1번 쪽으로 많이 수렴될 거고 2번을 찍었던 후보들은 2번으로 갈 거라서 실제로 한동훈 후보가 얻게 되는 표는 지금의 여론조사에 나타나는 것보다는 적게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진행자 > 하정우 후보와 박민식 후보의 지지율은 실제 투표장에서는 조금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 박상혁 > 지금 여론조사보다 훨씬 더 상승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올라갈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좀 궁금해지기도 하고 관심이 되는 지역입니다.
◎ 박상혁 > 그리고 실제 투표율도 우리가 감안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물론 이번에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보궐선거지만 높이 올라가더라도 그 선상에서 이루어진다면 결국 그렇게 결집할 수 있는 그런 요인들을 갖고 있는 주요 정당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지 한동훈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은 낮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3자 구도에서도 우리가 이길 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신경 쓰는 지역 전북지사 아니냐, 언론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 이원택 후보, 그리고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도 있고 김관영 후보가 좀 앞서는 여론조사도 나오거든요. 한병도 원내대표가 오늘 저녁에 전북에 가잖아요. 이거 신경 쓰고 있다는 반증 아니냐라는 시각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 박상혁 > 신경 안 쓴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니까 언론에서 많이 인용이 안 됐던데 이원택 후보가 이기는 여론조사도 갤럽에서 한 것도 봤습니다만 초기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프레임이 조금 어렵게 잡힌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북 같은 경우도 굉장히 지역개발, 지역발전의 욕구가 굉장히 강합니다. 새만금이라든지 여러 가지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된다는 욕구도 있는데 이런 게 집권당과 함께하지 않으면 어렵다라는 것들을 도민들도 너무 잘 아시고 있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로 마지막에는 최종적인 결정이 저는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지금 프레임이 잘못 짜졌다라고 말씀하시는 게 김관영 후보가 ‘반(反)정청래’ 이런 구호를 내세웠었잖아요. 차기 당권하고 연결 지어서 보는 시각도 많은데 어떻습니까?
◎ 박상혁 > 김관영 후보 측에서는 그럴 여지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현직 지사였기 때문에 나름의 동정론이 있을 수가 있었는데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마지막의 결과는 어떤 사람이 과연 전북을 개발시킬 거냐, 전북을 발전시킬 거냐, 힘 있는 집권 여당이냐 그렇지 않느냐, 그리고 심지어 김관영 후보 같은 경우는 전 국민이 돈을 주는 장면을 다 봤단 말이죠. 그러면 결국 나중에는 선거법 위반, 보궐선거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들이, 아마 전북 도민 여러분들께서 정말 현명한 판단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여론조사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반영이 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유권자들이 판단을 할 거다 이 부분도 지켜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부산에 갔잖아요. 그리고 경남 창원도 갔다 오면서 부산·경남 1박 2일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김영삼 전 대통령 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어떻습니까?
◎ 박상혁 > 좀 전에 보니까 개혁신당의 천하람 대표가 잘 얘기하시던데, 아시는 것처럼 올해가 부산 개항 150주년이기도 하고 그다음에 그동안 안 된다고 했던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한 의미 있는 날이고 그런 의미에서 바다의 날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산이 정말 해양수도로서 본격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 대통령께서 가셔서 그런 날을 축하하고 또 한편으로는 방산에서 핵심적인 게 잠수함 문제, 강훈식 비서실장이 곧 캐나다 간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전략무기인 핵잠수함 문제 이런 부분들 현장에서 점검하는 건 대통령의 너무 당연한 책무라는 생각이 들고요. 국민의힘이 과거 자신들의 행적들을 잊고 오버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선거가 있다고 국정 수행을 안 하느냐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어제 부산에 갔잖아요. 근데 23일 대구를 시작으로 충청·부산·경남 오늘은 강원을 찾고 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 효과, 평가 어떻게 하십니까?
◎ 박상혁 > 정말 좀 과하게 제가 말할 수도 있는데 그런 얘기하기 전에 안쓰럽죠. 국민의힘 자체가 거의 붕괴 위기에 있고 지난번에도 장동혁 대표가 아마 단식할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라왔었을 겁니다. 결국 이것을 정리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는 정말 방증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그럼 효과라는 측면을 우리가 냉정하게 볼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었던 정치인이었냐. 그리고 오히려 그 효과라는 것에 역효과도, 수도권이라든지 특히 서울 같은 경우도 접전이라고 하는데 과연 국민 여러분들께서 탄핵당한 대통령이 예를 들면 추경호 후보 같은 경우는 내란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런 데 가서 지원을 한다든지 부산에 가서 지원을 한다든지 이런 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과거에는 선거의 여왕이라고 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있는 층이 있었습니다. 과거입니다. 아주 과거입니다. 그 층이 과연 이번에 방문하는 걸 보고서 다시 돌아올 것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볼 때 민주당의 지지층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졌고 굉장히 연령적으로도 과거에 비하면 조금 더 연배가 있는 층까지 다 포섭하고 있습니다. 그런 걸 볼 때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향을 미쳤던 층도 이제는 대부분 다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으로 흡수된 측면도 있어서요, 저는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수도권에는 악영향을 줄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간다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든 것이 과하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나타냅니다.
◎ 진행자 > 어떤 분들은 역결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하시던데 그런 부분도 있을까요?
◎ 박상혁 > 그러니까 역결집이라기보다도 부정적인 효과겠죠. 그걸 안 좋게 바라보는 수도권이라든지 다른 중도에 있는 충청권이라든지 이런 데서 볼 때 과연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판을 다니는 거냐. 저 사람들이 선대위원장이냐. 심지어 박지원 의원께서는 박근혜 대표가 다시 돌아오는 거냐 이렇게까지 SNS에 쓰였던데, 실제로 그것을 바라보는 효과는 굉장히 냉소적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국민의힘 안에서도 한동훈 씨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근데 그 사람들한테도 박민식을 지원한다든지 이런 게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생각해요.
◎ 진행자 >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클 거다. 유권자들이 냉정하게 판단할 거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박상혁 > 그 시대는 갔습니다.
◎ 진행자 >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상혁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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