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지구 '평촌 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 본격화
평촌 선도지구 중 최대 규모 통합재건축 추진

| 서울=한스경제 한나연 기자 |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평촌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선정된 샘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샘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지난 26일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 설명회를 열고 주민 동의서 징구 절차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신탁방식으로 사업방향을 택한 샘마을은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 이후 두 차례의 특별정비계획(안) 사전자문을 진행했다. 주민대표단은 이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동의서 징구를 완료하고 다음달 초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주민 공람과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배 주민대표단 위원장은 "주민들의 높은 사업 추진 의지와 관계기관 협의를바탕으로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모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샘마을 통합재건축은 대우한양‧쌍용‧임광‧우방 4개 단지를 통합하는 정비사업이다. 기존 2334가구 규모 단지를 4127가구로 확대하는 계획으로, 평촌 내 선도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단지 내에는 안양남초등학교와 대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갈산공원과 모락산, 자유공원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와 인덕원역, 호계사거리역(인동선 예정) 등과도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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