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증바람’ 대격변⋯블리츠 5인 그랩 가능해진다
신규 암살자 챔피언 ‘로크’ 출시 예정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특성 체계 삭제
‘5인 사전 구성 팀 랭크 게임’ 한시적 운영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2026 시즌2 두 번째 액트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챔피언 ‘로크’가 추가되고, 과거 삭제됐던 ‘5인 전용 랭크 게임’이 부활한다. ‘증바람’이라고 불리는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대규모 개편까지 진행된다.
28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시즌2 두 번째 액트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챔피언 ‘로크’가 출시된다. 안드레이 반 룬 개발자는 “아직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스킬 활용을 통해 폭발적인 피해를 주는 암살자를 좋아한다면 로크는 여러분의 주력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로크는 26.13 패치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한 층 더 아수라장 될 ‘증바람’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실시된다.
먼저 ‘특성’ 체계가 사라진다. 에즈라 린 개발자는 “증강을 고를 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이를 통해 ‘다단 단첩 유미’처럼 생각지 못했던 참신한 게임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같은 특성의 증강을 선택하지 않으면 손해인 것 같고, 만약 운이 없어 같은 특성의 증강이 나오지 않으면 큰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업데이트 이유를 밝혔다.
‘스킬 증강’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증강도 추가된다. 에두아르도 코르테호소 개발자는 “스킬 증강은 사용하는 챔피언에 따라 해당 챔피언의 스킬을 색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다중 공격 증강’을 선택하면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Q)’이 여러 갈래로 발사돼 다수의 적을 한 번에 끌어올 수 있다. 벨코즈로 해당 증강 적용 시 각각 2개로 갈라지는 ‘플라즈마 분열(Q)’을 여러 방향으로 발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0여 개의 신규 증강이 추가될 예정이다.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업데이트는 26.12 패치에 진행된다.
“5인팟 다시 모여라”⋯팀 랭크 부활

과거 삭제됐던 ‘5인 사전 구성 팀 전용 랭크 게임’도 다시 도입된다. 해당 모드는 티어 제한 없이 5인 사전 구성 팀으로 진행하는 랭크 게임이다. 대기열 참가에는 반드시 5명이 필요하지만, 매번 동일한 멤버로 팀을 구성하지 않아도 플레이 가능하다.
‘5인 사전 구성 팀 전용 랭크 게임’은 6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주말 특정 시간대에만 한정 운영한다.
안드레이 반 룬 개발자는 “과거 5인 전용 랭크 게임은 항상 열려 있어 접속 시간이 분산됐고, 실력 차가 큰 팀끼리 매칭되는 문제도 있었다”며 “특정 시간대에 집중 운영해 더 빠르고 균형 잡힌 매칭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환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안드레이 반 룬·폴 벨레자 개발자는 “이번 액트부터 귓속말로 받은 악의적인 채팅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배틀패스·명예 보상·채팅 및 대기열 제한 등 명예 관련 콘텐츠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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