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무원 노조도 ‘7월 대규모 투쟁’ 예고…“업무 과중·저임금 한계”

박양수 2026. 5.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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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올여름 대규모 투쟁에 나서겠다고 28일 예고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연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소와 공무원 정치기본권 쟁취, 임금 인상,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등을 핵심 의제로 오는 7월 11일 광화문에서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부터 7월 노동자대회까지 전국 순회 조직사업에 들어간다. 이해준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공무원이란 이유로 희생을 강요당하고 권리는 짓밟혀 왔다”며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대규모로 조직할 것”이라고 했다.

장경환 서울 중구지부장은 “선거업무와 행사 동원, 비상근무 등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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