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아마겟돈' 이후 2년만 정규, 자신있게 준비했다"

정하은 기자 2026. 5.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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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28일 오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에스파(aespa)가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에스파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윈터는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찾아 오게 됐다.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지젤은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담아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다양한 음악 꾹꾹 눌러 담았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에스파가 29일 오후 1시 정규 2집 '레모네이드'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약 2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홀 디퍼런트 애니멀(WDA, Whole Different Animal)'을 비롯해 11곡이 수록된다. 카리나는 “정규앨범은 저희에게 의미가 큰 앨범이다. 정규 1집 '아마겟돈'이 많은 사랑을 받아 부담도 생겼다.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고심해서 나온 정규 2집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닝닝은 “많은 분들이 듣고 '역시 에스파다'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닝닝은 “에스파만의 강렬한 매력도 있지만 동시에 여유롭고 쿨한 에너지도 느끼실 수 있을 거 같다. 자신있게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는 트렌디하고 묵직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이다. '삶이 네게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라는 서양 속담에서 영감을 얻은 노랫말이 특징으로, 어떤 역경과 고난이 찾아와도 이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아울러 위기마저 즐기는 쿨한 애티튜드를 통해 에스파 세계관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됨을 암시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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