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AI·산업안전 실무교육 강화

김진홍 기자 2026. 5.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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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수집 자동화·산재예방 교육 실시
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안전문화 지원
실무형 교육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
포항상공회의소가 28일 지역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산업재해예방 관리감독자 교육을 잇따라 실시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AI로 완성하는 데이터수집 업무 자동화 과정’을 열고 생성형 AI 활용법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업무 목적에 맞는 AI 지시문 작성법과 웹데이터 수집, 자료 정리 및 업무 활용 방안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자료 조사와 정보 정리, 데이터 수집 등 반복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반 업무 자동화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항상공회의소는 29일까지 한국안전기술협회 포항지회와 공동으로 지역 제조업 현장 관리감독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같은 날부터 29일까지는 포항상의 1층 교육장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도 진행됐다. 한국안전기술협회 포항지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제조업 현장 관리감독자와 안전보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정 내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제조업 맞춤형 표준안전 작업 절차, 실제 사고 사례를 활용한 현장 지도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강의가 이뤄졌다.

김태현 포항상공회의소 선임팀장은 “AI 기술은 데이터 수집과 정리, 반복 업무 자동화 등 실무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보다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과 산업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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