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삶이란”…선배 ‘시골언니’들이 한수 알려 준다
6~11월 강원·전북·경북·경남서 맞춤형 멘토링


농촌에서 살고 싶은 도시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여성 농업·농촌 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11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다양한 농촌살이의 방식을 탐색·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시골언니 프로젝트를 경험한 사람 중에 지역 혁신·활력 센터 등에 취업하거나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로컬브랜드를 창업하는 등 13명의 참여자가 지역 내 정착하거나 농산업분야로 유입됐다.
올해 현장 운영기관으로는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강원 원주), 사회적협동조합지리산이음(전북 남원), 청년이그린협동조합(경북 상주), 협동조합온누리(경북 청도), 로컬로우주식회사(경남 거창)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6월29일 원주와 남원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현장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게 ▲귀농 준비형 ▲창업 준비형 ▲지역정착 준비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신청자들이 본인의 관심 사항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 운영기관과 기수별로 따로 나눠진 교육생들과 각 지역의 멘토(시골언니)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교육생들이 농업·농촌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고, 귀농귀촌지원사업 등 후속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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