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환율 부담…코스피 8100선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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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7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수급 공방 속에서 숨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오늘(28일)도 외국인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환율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먼저 증시 흐름 알아봅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장 흐름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8,165로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8200선을 회복하고,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유지 발표 후에는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현재 8150선에서 오르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개장 후 1135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1090선까지 힘없이 빠졌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2조 2천억 원 넘게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8천억 원과 3800억 원 넘게 주식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차익 실현 매물에 반도체주도 숨을 고르면서 어제 급등해 신고가였던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LG엔솔은 2.4조 원 규모 ESS계약 체결 소식에 13% 급등했고, AI 대표 부품주로 주목받는 삼성전기는 7거래일 연속 수직 상승 중입니다.
현대로템과 자회사가 국방 피지컬AI개발에 나선 NC는 장초반 강세이고, 현대모비스는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1위 에코프로비엠은 소폭 올랐지만 2위 알테오젠은 4% 가까이 내리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2.8원 오른 1504원에 개장한 이후 1500원 중반으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죠?
[기자]
다우지수는 소비재 업종 강세로 0.3%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소폭 오른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메타는 자사 AI챗봇 구독서비스의 수익 기대에 3.7%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오늘도 3.6% 올라 시총 9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AI 공급망 투자 계획에도 1% 내렸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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