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내려 8,200선 등락…코스닥 2.7% 하락 중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28일 장 중 소폭 하락해 8,2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9포인트(0.12%) 내린 8,218.81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7포인트(0.77%) 내린 8,165.73으로 출발한 뒤 한 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락세를 이끄는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1천64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15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인다.
다만 개인이 1조6천729억원, 기관이 4천39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지지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14%), SK스퀘어(-1.72%), HD현대중공업(-3.90%) 등은 하락하고 SK하이닉스(1.34%), 현대차(2.50%), 삼성전기(5.15%) 등은 상승하고 있다.
특히 미국발 수주 호재 소식을 전한 LG에너지솔루션(15.65%)을 비롯해 엘앤에프(16.83%)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의 주가가 약세장 속에서도 급등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3.33%), 기계·장비(-3.07%), 의료·정밀기기(-3.02%) 등은 내리고 운송·창고(0.69%)와 전기·전자(0.31%)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85포인트(2.72%) 하락한 1,102.2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24%) 오른 1,135.84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 내에서는 에코프로비엠(1.17%)만 오르고 알테오젠(-3.10%), 에코프로(-0.07%), 레인보우로보틱스(-4.10%)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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