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4명 “생성형 AI 써봤다”…하루 평균 50분 사용
![▲ 생성형 AI 이용 현황 [방미통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kado/20260528111106444xxuk.jpg)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하루 한 차례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만 18~72세 국민 4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9%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12.3%, 2024년 24.0%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다. 생성형 AI 이용자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49.6분으로 집계됐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정보 검색에 효율적’이라는 응답이 8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간 관리 도움(72.6%), 학습 활동 지원(68.2%), 복잡한 문제 해결(64.8%), 일상 업무 지원(64.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생성형 AI의 역기능에 대한 우려도 확대됐다. 허위 정보 유포 우려는 전년보다 9.6%포인트 증가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범죄 악용 우려는 9.0%포인트, 진위 구별이 어려운 콘텐츠 생성 우려는 8.9%포인트 늘었다.
이 밖에도 업무 대체, 창의력 저하, 저작권 침해, 편향·차별 콘텐츠 생성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사용 방법이 어렵다’는 응답이 6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 이용 비용 부담, 개인정보 침해 우려, 윤리 문제 등이 뒤를 이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AI 이용자 보호 정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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