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 바꾼 행정력으로 연수 새롭게… 초선 심정으로 골목 뛸 것” [굿모닝 인천 - 6.3지방선거 특집 모닝터뷰]

김요한 기자 2026. 5. 28. 10:5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련 딛고 돌아온 송영길 “더 소외된 서민들의 버팀목 되겠다”
계양 떠나 연수갑으로… “노동운동 하던 40년 전 초심으로 회귀”
연수구 지형을 바꾼다… GTX-B·제2경인선과 순환 재개발 공약
송도 신화 이끈 압도적 추진력, 연수구 특성화고 취업 연계로 잇는다
지금은 이재명 시대… 블루 인천과 대한민국 새롭게 만들 것

■ 방송 :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코너 : 모닝터뷰

■ 진행 : 박주언 앵커

■ 인터뷰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 방송 다시 듣기 [클릭]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언 : 경인방송 90.7MHz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모닝터뷰> 시간입니다. 자 5선의 국회의원, 인천시장, 당 대표까지 지낸 중량급 정치인이죠. 송영길 후보가 다시 연수갑에서 정치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초선의 마음으로 골목골목 뛰겠다라는 송 후보. 한편에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기대,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보다 중앙 정치에 무게를 두지 않겠냐 그런 시선도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송영길 후보가 말하는 결과를 만드는 정치 무엇인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직접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송영길 : 네, 안녕하십니까.

◆ 박주언 : 반갑습니다. 저희 경인방송 라디오 또 화면으로도 많은 분이 보고 계신데 인사 부탁드릴게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에 출연해 공약과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6.5.2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송영길 : 네, 경인방송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송영길입니다. 제가 인천을 떠나지 않고 다시 인천에서 출마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초선 의원의 심정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 박주언 : 저희 경인방송에 그때 이제 결정되기 전에 한 번 나오셨고 이제 저하고는 두 번째 만남이신데 그 사이에 이제 연수갑 후보가 되셨단 말이죠. 초심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계신지,또 어떤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자평하시는지 들어볼게요.

◇ 송영길 : 네, 일단 제가 지난 이제 정치 공백 기간이 4년이 있었잖아요. 특히 윤석열 검찰 독재의 어떤 정치적 탄압으로 329일을 구속되어 있었습니다.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지만 그 329일 플러스 약 3년의 세월이 저에게는 큰 자신을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이걸 통해서 많은 억울함을 느끼고 싸웠지만 그 속에 제가 느낀 거는 저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 수많은 우리 서민들, 정말 싸울 힘도 없고 조직된 배경도 없는 이런 우리 서민들의 억울한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더욱 강하게 하게 됐고요.

제가 다시 정치에 복귀하게 되면 더 소외된 분들을 더 찾아뵙고 그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주언 : 말씀으로는 초심이라고 하셨지만 사실은 5선 국회의원, 그다음에 인천시장도 하셨고 당 대표까지 하셨기 때문에 초선으로 돌아간다는 그 마음이 어떤 걸지 잘 모르겠어요.궁금해지는데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고 계신 건지.

◇ 송영길 :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제 여기가 계양구에서 떠나서 연수갑은 어찌 됐건 제가 처음이잖아요. 물론 인천시장 때 제가 선거를 했지만 시장 때는 전체적인 선거를 하다 보니까 골목 골목을 볼 수가 없었지만 연수갑에 와서 처음 여기서는 출마하는 거니까 사실상 초선이잖아요. 연수갑에서는.

그런 자세로 뛰고 있고 두 번째는 아까 말씀한 것처럼 이번에 정치적 공백기 3년, 4년의 시련을 거쳐서 제가 그동안 자신의 껍데기를 한번 드러내고 내가 잘 나갈 때 다른 사람을 잘 챙겨 봤는가 억울한 우리 서민들을. 제가 이렇게 그런 처지에 놓여 보니까 반면교사가 되는 거죠.

제가 이렇게 구속되고 그러니까 아무도 나를 잘 안 찾아보고 다 외면했잖아요. 민주당도 외면하고 그랬으니까 제가 오죽했으면 소나무당을 만들었겠어요.

그때 그래서 제가 서운함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서운함을 느끼기 전에 야 송영길, 너 당대표, 5선 국회의원, 너 잘 나갈 때 네가 너 잘난 맛에 살았지 주위 사람들을 잘 챙겨 봤느냐, 억울한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제대로 했는가, 이런 자기 반성을 하게 됐다는 것이죠.

그래서 아, 내가 처음 정치를 할 때 제가 인천에 국회의원 하려고 인천에 온 게 아니었잖아요. 85년도에 인천에 왔으니까 지금 40년이 넘었는데 국회의원은 제가 2천년도에 된 겁니다. 15년 뒤에. 그러니까 제가 뭐 국회의원 하러 인천 온 게 아니라 저는 노동자로 살기 위해서 인천에 왔기 때문에 그때 노동운동 했던 그 초심을 다시 상기해 보자 이런 거죠.

◆ 박주언 : 그때 마음으로 돌이켜 보니까 어떠세요? 많이 변하셨던가요? 나 스스로를 봤을 때.

◇ 송영길 : 뭐 그렇지 않은 면도 있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이제 그렇게 지위가 올라가고 그렇게 되면 잘 안 보이죠. 우리가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 아시죠?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했던 그 꽃... 차에서 내려서 걸으면 서민들의 삶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지나가서 요구르트 파는 아줌마한테 윌 하나 사 먹어보고, 붕어빵 파는 아주머니, 김밥 파는 아침부터. 그리고 오늘도 제가 여기 송도역 근방에 래미안부터 이제 건설 현장이 많잖아요. 그 노동자들이 아침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어요. 그러니까 집밥집이 쭉 있습니다. 근데 항상 나가서 그때 6시쯤에 밥을 먹거든요. 저도 같이.

 ◆ 박주언 : 같이 드세요?

◇ 송영길 : 네, 7천 원입니다 밥값이. 그래서 같이 밥을 먹으면서 새벽을 깨는 노동자들의 삶을 제가 또 또다시 상기해 보는데 저도 인천에 막 내려와서 주안역 앞에 보성 관광호텔 건설 현장에서 노가다로 일을 했거든요. 그 다음에 대우자동차 르망 공장 건설 현장에 배관 용접공으로 일을 했고 그때 그런 그 노동자들의 아침이 다시 상기되는 거죠.

◆ 박주언 : 좀 느껴지시고. 근데 아무래도 이제 후보님이 내세우시는 거는 힘 있는 정치인, 압도적인 추진력 이런 것들이잖아요.

사실 이제 서민층이고 어려울수록 나 대신 누가 좀 힘 있는 사람이 나를 커버해 줬으면 좋겠다 케어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면을 좀 어필해 보신다면 어떻게 내 힘을 그들을 위해 쓸 수 있을 것인지.

◇ 송영길 : 제가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힘의 형성 과정은 행사 방향을 결정한다. 제가 이명박, 박근혜 때는 야당 시장이었잖아요. 그때 유정복 씨하고 싸운 거잖아요. 그때 유정복 씨가 여당의 힘, 박근혜 비서실장으로서의 여당의 힘으로 인천을 끌겠다 이렇게 나섰어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가천대학교 학생식당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송영길 후보 캠프]

그때 저는 인천 시민의 힘으로 권력의 힘과 싸우겠다 그랬죠. 힘이라는 게 뭐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힘인가,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힘인가, 기득권을 위한 힘인가, 서민들을 위해 쓸 힘인가. 힘이 누구로부터 나오느냐, 박근혜로부터 나오면 박근혜라는 정권을 방어하는 데 쓸 힘이 아니겠는가?

송영길의 힘은 인천시민의 힘에서 나온다. 시민을 위해서 쓸 힘이다 이렇게 제가 싸웠는데 그때 제가 1.8%로 졌거든요 유정복한테. 그런데 그때 저는 유정복을 너무 실체를 몰랐어요. 너무 얼굴색 하나 안 하고 거짓말을 하는 행태를 보면서 너무 놀랐는데.

그래서 내가 박찬대 후보한테도 유정복은 입만 열면 거짓말하니까 잘 대응해라 그랬는데 잘 대응을 잘 못해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 박주언 : 잘 못하고 계세요? 아, 그런 힘을 내가 이제 우리 서민들을 위해서 좀 진짜 지키고 키우고 하는 데 쓰시겠다라고 했는데 아까 초입에 얘기를 했지만 또 걱정이 결국 그래서 우리 송영길 후보가 연수갑으로 나왔지만 중앙 정치에만 눈을 두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걱정하실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어떻게 말씀해 주실까요?

◇ 송영길 :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인천에 올 때 국회의원을 하려고 무슨 중앙에 공천 받아 온 게 아니라 노동자로 살기 위해서 왔고 15년 노동자 생활하다가 나중에 변호사가 돼서 이제 국회의원이 된 거잖아요.

저의 삶 자체가 밑에서부터 만들어져 오는 삶이지 위에서 내려온 삶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중앙 정치에 예를 들어서 중앙에 온다고 할지라도 그게 이 지역에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그게 상반되는 게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중고자동차 이전 문제만 하더라도 쉬운 게 아니거든요. 수많은 이해관계가 돼 있어서. 이게 쉬운 것 같았으면 유정복 시장 8년 동안 뭐 했어요? 일부가 지금 좀 악선전을 하는 것 같은데 송영길 시장 때 이게 중고자동차가 이렇게 됐다 이런 식으로 막 이렇게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고 이게 2008년도부터 진행이 됐는데 지금 송도유원지 땅이 저게 인천시나 도시공사의 지분이 거의 없어요. 다 일반 사인들이 가지고 있는 땅이고 또 사이칸 홀딩스라는 그 부동산 개발회사가 주로 그걸 가지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통제할 수가 없죠, 우리가 국가기관이. 사적 재산권을 행사하고 있는데.

◆ 박주언 : 그렇죠. 사적 재산이니까. 

◇ 송영길 : 그래서 송영길이가 그랬어? 아니 그랬으면 그 뒤에 유정복 시장 4년, 그 뒤에 박남춘 4년, 또 이제 유정복 4년. 8년 동안 그러면 유정복 시장 때 뭐 했습니까? 결국 안 되고 있는 거잖아요.

이분이 이제 남항 뒤에 스마트 워터 프론트 뭐 해 가지고 거기 있다가 뭐 해보려고 그랬지만 안 됐고 저는 그래서 이제 대체 부지를 이제 송도 신항 뒤에 좀 대체부지 약 7만 평이 있어요. 저 현장을 갔다 왔는데. 일단은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제가 국회에 들어가면 중고자동차 수출 진흥에 관한 특별법을 지금 발의하려고 그럽니다.

그리고 이제 시의회에서 조례도 만들고 그래서 중고자동차 수출이 한 연간 60만 대 수출하면서 약 100억 달러 수익을 내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것도 이해 관계자도 천 개가 넘는 업체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도 잘 보존하면서 송도 유원지의 옛 추억과 그 영광을 다시 복원하는 작업을 해보려고 그러는데 이게 초선 의원이 할 수 있겠어요? 더구나 야당 의원이 할 수 있겠습니까? 송영길 정도 돼야 뭘 좀 다 관계 기관들을 불러다가 이해 조정시키고 풀어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주언 : 얘기가 들어가야 하고 먹혀야 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좀 힘을 써주시겠다. 인천을 정치적 고향이라고 하시지만 사실은 저희는 계양으로 되실까, 연수로 되실까 막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기다렸단 말이죠. 어떠세요? 이 계양은 어쨌든 이제 김남준 후보가 나가게 됐고 이번에 연수로 나오시게 된 건데 좀 마음이 다르세요? 아니면은...

◇ 송영길 : 마음이 또 새롭죠. 아니, 저는 처음부터 계양구를 나 공천을 안 주겠구나 생각했어요.

◆ 박주언 : 그래요?

◇ 송영길 : 왜냐하면 대통령 대변인을 보냈는데...

◆ 박주언 : 왜냐하면 그때 저희 나오셨을 때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송영길 후보 캠프]

◇ 송영길 : 그러나 그러나 저는 우리 존경하는 계양 주민들을 배신할 수가 없잖아요. 내 입으로 다른 데를 간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랬죠. 나는 계양구를 지키고 있을 테니 대신 제가 일관되게 드렸던 말씀이 당이 결정하면 승복하겠다.

◆ 박주언 : 그 얘기도 하셨어요.

◇ 송영길 : 부산으로 보낸다면 저는 갔을 겁니다. 한동훈하고 싸웠을 거예요.

◆ 박주언 : 그럼 좀 서운하셨어요? 연수가 되셨을 때 계양으로 못 간게.

◇ 송영길 : 아니요. 아니 어디로 가도 좋은데 연수로 되니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었죠.

◆ 박주언 : 인천에 있을 수 있다.

◇ 송영길 : 인천에 있을 수 있게 해줬구나. 저는 저 평택으로 가야 되는 게 아닌가, 아니면 또 하남으로 가야 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 박주언 : 어디가 됐든.

◇ 송영길 : 아니 또 광주로 보낸다 이런 말도 있었고.

◆ 박주언 : 진짜 얘기가 많은 걸 다 듣고 계셨군요.

◇ 송영길 : 그렇죠. 그런데 이제 정말 연수구로 공천해 줘서 정말 내심 고맙습니다, 이렇게 생각했고 또 연수구에 있어야 제가 계양구도 지원해 줄 수 있잖아요.

◆ 박주언 : 하긴 그렇죠.

◇ 송영길 : 아니 김남준 후보가 곤란해졌을 거예요. 만약에 제가 인천을 떠나게 됐으면. 그럴거 아니에요. 아니 계양구도...

◆ 박주언 : 애매해지고.

◇ 송영길 : 계양구에서도 밀어내더니 인천에서까지 쫓아낸단 말이냐, 인천시장을 한 사람을.

◆ 박주언 : 어저께 나와서 얘기하셨어요. 우리 송 후보님 덕분에 후원금 다 찼다고...

◇ 송영길 : 그러니까 제가 이제 연수에 있으니까 제가 김남준 후보님 후원회장도 맡을 수 있게 됐고 또 계양구에서 저를 지지한 분들의 마음이 좀 달래진 거죠. 만약에 계양구에 저를 지지한 분들이 송영길을 인천에서 다른 데로 보내버렸다 그러면 많이 화가 났을 거예요.

◆ 박주언 : 그렇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인천에 남아 있게 된 건 너무 다행이고 이제 연수구민들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할 수 있게 되신 거고 주민의 삶에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바꾸고 싶으세요? 연수에서.

◇ 송영길 : 어느 도시나 비슷하지만 교통과 주거잖아요. 두 개는 이제 똑같죠. 우리 연수구도 이제 GTX-B 노선이 이제 송도 국제도시 인천대교 앞 역에서 공사가 시작됐잖아요. 이게 31년 완공 목표로 진행되는데 그게 이제 청학역이 그나마 만들어졌어요.

박찬대 의원이 노력했습니다. 청학역이 만들어졌는데 청학역 주변에 효과가 있겠지만 연수구 전체는 효과가 부족해요. 그래서 이거를 하는 게 제2 경인선을 만드는 건데 그래서 제가 주요 공약으로 그걸 제시하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많아서 18개 지금 지구가 지정돼 있어요. 재개발 재건축 지역이. 그런데 이제 가장 큰 쟁점이 이분들이 지금 용적률이 280%인데 이거를 300%, 350%까지 올려달라는 게 주된 과제고 그래야 조합원들의 부담이 줄어드니까.

그런데 그런 용적률을 올렸을 때 과연 주변 교통 인프라나 이게 다 이제 수용이 될 거냐부터 시작해서 잘 찾아봐야죠. 그래서 제가 지금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고 저희 국회에 들어가면 긴밀히 협의를 해서 그 요구 사항을 반영하도록 할 텐데 가장 제가 또 고민이 되는 것은 재개발 재건축을 했을 때 이분들이 어디가 살 거냐, 3년 4년 5년 동안 순환 개발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의 이주 대책, 뭔가 그래서 고민하는 게 이제 방안으로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지금 부영건설이 가지고 있는 30만 평 옛날에 대우자판이 가지고 있는 부지였죠.

이게 한 15만 평을 주택으로 개발하고 15만 평을 테마파크로 개발하게 돼 있는데 여기서 조정해서 좀 부지를 확보해서 그런 순환 재개발 재건축의 임시 주거지를 만드는 방안 이런 것도 고민을 해 보고 있습니다.

◆ 박주언 : 근데 그런 거를 추진하려면 정말 좀 힘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그 힘을 좀 활용해 보겠다라는 얘기신 것 같고 사실 그동안 연수갑이 박찬대의 연수였기 때문에 이제 송영길의 연수로 기억에 남으려면 또 다른, 내가 왔으니까 그래도 이 정도가 됐다 하는 게 있으실 것 같아요. 어느 부분에 집중하고 싶으세요?

◇ 송영길 : 일단은 제가 저의 슬로건이 인천을 바꾼 힘, 연수를 새롭게 연수 일꾼 송영길입니다. 이게 그냥 괜히 쓴 말이 아니라 인천을 바꿨다 송영길이... 그거 잘 모르는 분인데 많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대학을 국립대학으로 만들고 삼성바이오를 유치하고 세계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하고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 조지메이슨, 유타, 겐트 대학을 유치해서 4500명의 글로벌 학생들이 다니는 대학을 만들어 냈잖아요.

채드윅 스쿨을 성공적으로 오픈시켜내고 엠코테크놀로지를 유치하고 반도체와 BT 산업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송도 국제도시의 발전을 연수구와 연계시키겠다. 그래서 연수구에 있는 4개의 특성화 고등학교, 바이오 과학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에 출연해 공약과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6.5.2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이게 청학공고가 바뀌었는데 바이오과학고등학교와 삼성 바이오나 이런 셀트리온이나 SK 바이오와 연결시켜서 취업시키는 프로그램, 그다음에 뷰티 예술 고등학교와 형지 글로벌 패션과 제가 유치했던.

◆ 박주언 : 같은 결이니까.

◇ 송영길 : 그다음에 FIT 이런 연결하는 부분 그다음에 우리 연수구에 있는 유일한 대학 가천대학이 바이오 학과가 신설이 됐어요. 2023년도인가 그랬어요. 그래서 매년 100명씩 입학이 됐는데 내년에 첫 졸업생이 나와요.

그럼 그 졸업생들이 바이오 산업에 이렇게 취업할 수 있게 연계를 해 보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이길여 이사장 만나 뵀더니 꼭 부탁을 하더라고요. 그게 이제 그래서 산학 협력이 다 될 수 있게 연수구와 송도 국제도시가 상호 시너지 효과가 나오도록 만들어 보려는 거죠.

◆ 박주언 : 지금 얘기하시니까 문득 떠오른 게 그때 이제 장동혁 대표가 미국 갔을 때 우리 송 대표님 미국 갔다 오셨잖아요. 그런 외국에 있는 인맥까지 다 활용하시려고 미리 가신 거예요?

◇ 송영길 : 그렇죠. 이것은 이제 꼭 연수구만이 아니라 그 제가 되고 나서는 이재명 정부를 도와야 되니까 한러 관계를 복원시키는 문제, 그 다음에 미국과 러시아간에 어찌 됐건 타협이 될 거 아니에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저는 올해 안에 마무리될 거라고 보는데 그랬을 때 한러 관계 복원, 러시아의 나프타라든지 오일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지 않고 캄차카반도를 통해서 오호츠크해를 해서 동해 바다로 바로 들어오게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 박주언 : 그쪽으로 차라리 활용하는 게 낫다.

◇ 송영길 : 그런 거 여러 가지를 검토하러 갔어요.

◆ 박주언 : 이재명 시계 차고 갔다 오셨어요? 지금 시계 아까 저한테 자랑하셨는데.

◇ 송영길 : 이재명 시계는 선거운동 시작하면서 찼어요. 지금은 이재명의 시대다.

◆ 박주언 : 그래서 그걸 적극 활용해서 이재명의 시대를 좀 도와주겠다라는.

◇ 송영길 : 그리고 어제는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가 우리 연수구를 찾아왔거든요. 제가 초청을 해서.

◆ 박주언 : 진짜 인맥이 대단하시네.

◇ 송영길 : 왜냐하면 함박마을이 우리 연수구의 함박마을이 거의 한 만 명 정도의 러시아 중앙아시아 사람들 까레스키들이 살고 있어요. 러시아어 간판이 다 돼 있고.

그래서 우리 차이나타운처럼 이 러시아 타운을 만들 수 있는 그런 특화 거리를 만들어 보려고 그러거든요. 한 1만 명이 살고 있고 거기 이게 문남초등학교, 함박초등학교 이런 데가 거의 70% 이상이 다 러시아 말을 쓰는.

◆ 박주언 : 70%가 넘어요?

◇ 송영길 : 그렇습니다. 2학년 1반인가 한 반은 100%가 다 외국인들이에요. 우리 한국 학생 한 명도 없어요.

◆ 박주언 : 선생님들하고... 어떻게 선생님들이.

◇ 송영길 : 선생님들이 이중 언어를 쓰는 거죠. 이게 보조 교사가 러시아 말로 하는 보조교사가 있어 도와줍니다. 내가 수업을 참관해 봤어요. 어저께 문남초등학교 가서. 열심히 가르치고 있고 그래서 제가 이 소위 언어 장벽을 뚫고 이쪽을 좀 이태원처럼 글로벌한 도시로 함박 마을을 좀 만들어 볼까 하는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주언 : 진짜 그런 거 보면 참 구상이 많으신데 분위기 현장 분위기 어때요? 왜냐하면 요즘에 이제 양쪽 얘기가 다 나오고 있어요. 뭐 민주당 안전하겠지라는 얘기가 있지만 한편 그래도 국힘이 이제 꿰뚫어 가면서 결집해 오고 있기 때문에 괜찮을까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현장 분위기 느끼기에 어떠신지.

◇ 송영길 : 우리 내부의 평가나 주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연수갑은 갈수록 더 벌어지는 것 같다.

◆ 박주언 : 오히려.

◇ 송영길 : 다른 데는 좀 좁혀지고 있잖아요. 

◆ 박주언 : 네, 맞아요. 그게 걱정이죠.

◇ 송영길 : 그런데 오히려 지금은 송영길의 그런 구상과 내용이 많이 알려지고 이번에 공보물을 보더라도 공보물이 12페이지거든요. 6장. 그런데 상대 후보 박종진 후보는 8페이지를 썼더라고요.

◆ 박주언 : 반 정도.

◇ 송영길 : 오늘 TV 토론 한번 보세요.

◆ 박주언 : 오늘 TV 토론회가 이따가 9시?

◇ 송영길 : 9시에 남인천 방송 NIB에서.

◆ 박주언 : NIB에서, 벌써 찍으셨어요?

◇ 송영길 : 네, 그건 이제 녹화 방송인데 내가 물어봤죠. 12페이지인데 왜 8페이지밖에 안 됐냐, 이게 쓸 게 없었냐, 그만큼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에 반증인데 좀 비교가 될 것이고 기대가 많은 것 같은데 제가 이제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저 송도 국제도시 한옥마을을 송영길이 만든 거 알고 있어요?

◆ 박주언 : 저 몰랐어요. 몰랐어요.

◇ 송영길 : 너무 좋죠. 한옥마을 가니까.

◆ 박주언 : 좋아요. 가면 항상 좋아해요.

◇ 송영길 : 그러니까 제가 구상을 했어요. 저 국회의원 때 송도에 사람들이 비즈니스 하러 왔다가 일 끝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서 집에 갈 텐데 자기 가족들 딸내미, 아들내미한테 내가 한국 다녀왔다 뭐 증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한옥에 가서 사진이나 찍어야 하는데 경복궁까지 갈 시간은 없고 인천에서 바로 와버리면 아무도 남는 게 없다. 그래서 여기에 한국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내가 한옥마을을 생각했던 거고 그런데 돈이 없었어요 그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송영길 후보 캠프]

어떻게 했느냐, 정말 이게 행정력과 머리인데 LH가 스타필드 신세계가 스타필드를 청라에 짓는데 그거를 이제 자기가 지으려고 그러는데 LH가 땅을 수의계약으로 팔아야 되는데 수의 계약을 못 하겠다고 겁을 먹고 못 하겠다는 거야. LH가 자기들 뭐 걸릴까봐. 그래? 그럼 우리가 할게. 그래서 우리 경제청이 그걸 받았어요. 평당 50만 원을 받았어요.

그래서 200만 원에 팔았어요 그걸 스타필드에다가 평당. 수의계약으로. 그래서 500억원의 차익이 남았어요. 그걸 투자한 겁니다.

그다음에 박노봉이라고 거기 삿포로하고 경복궁 음식점 하고 있는 엔타스라는 회사가 230억 원을 투자했고 해서 20년 경영하고 기부 채납하는 식으로 해서 즉 한 730억 원을 들여가지고 우리 인천시 예산 10원도 안 쓰고 저 저거를 만들어낸 겁니다.

◆ 박주언 : 행정력이구나. 

◇ 송영길 : 행정력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로. 그래서 제가 한옥마을 볼 때마다 여러분 송영길을 생각해야 해요. 송영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거다.

◆ 박주언 : 본인도 뿌듯하시겠네.

◇ 송영길 : 뿌듯해요. 내가 갈 때마다 얼마나 좋습니까? 거기에 메인 빌딩 이름이 뭔지 알아요? 

◆ 박주언 : 뭐예요? 

◇ 송영길 : 경원재입니다. 

◆ 박주언 : 어, 맞아요. 경원재.

◇ 송영길 : 경원재가 무슨 뜻인지 알아요? 경사스러움의 원천이 되는 곳이다. 고려시대 때 우리 인천의 이름이 경원부였습니다. 원인재역이 뭔지 알아요? 원인재역이 바로 인주 이씨의 중시조가 있는 곳입니다 거기가 원인재가.

원래 저 허왕후의 허 씨가 당나라 현종 때 가서 현종이 안록산의 난 때 피할 때 도와줬다고 그래서 당 현종이 성을 이씨 성, 당나라 황제의 성을 부여했어요. 그래서 이허겸이라고 그래요. 이 씨하고 허왕후의 허 씨를 따 가지고. 그게 중시조가 원인재역입니다.

◆ 박주언 : 어쨌든 이제 주거와 교통을 확실하게 좀 개선할 생각이다라는 얘기를 해 주셨는데 이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쭐게요.

이게 GTX-B, 제2경인선 청학역 복합환승센터 이런 것들이 이제 구상이시잖아요. 이거 실현되면 앞으로 연수 주민들의 출퇴근 어떻게 달라질 거다, 희망을 가져라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송영길 : 경인선이 이제 y자형으로 거의 지금 이제 정리가 돼서 제가 들어가면 확정을 하겠습니다. 완전히 확정된 건 아니에요. 그런데 한 20개 역에 걸쳐 있는 이 경인선이 약 46km인데 이게 금천, 신림 쪽하고 구로, 목동 쪽으로 y자로 나눠지는 걸로 거의 합의가 돼서 약 5조가 투입될 텐데 아마 대우건설이 현재 아마 그 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우건설 측하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게 제가 들어가면 빨리 확장해서 추진도록 해보겠고요. 그다음에 이제 재미있는 게 지금 월곶판교선이라고 그래서 판월선이라고 합니다.

그게 약 49km 되는데 그게 이미 착공이 됐어요. 2029년도에 완공이 될 것 같으면 우리 송도역까지 연결되거든요.

그러면 송도역에서 KTX를 타고 바로 경강선과 연결돼요. 경강선이라는 게 강원 강릉에서부터 경기도로 오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송도역에서 KTX를 타고 바로 동해 바다로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그게 차질 없이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 박주언 :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말씀을 해 주셔서 아마 많은 분들이 아 그래 좀 생각해 보자라고 하실 것 같은데 이제 선거 내일부터는 사전 선거예요. 그리고 정말 8일밖에 안 남았거든요. 마지막으로 우리 연수 구민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씀, 한 1분 남았는데 하시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송영길 : 존경하는 연수구 주민 여러분, 저 송영길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받아주신 거 감사드리고요. 이재명 정부 임기 초기 때 우리나라 시가총액이 2300조였습니다. 지금 1년 만에 6300조. 4천조가 늘었습니다. 2배 이상이 늘은 겁니다.

주가 5천 시대를 열겠다고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하니까 나경원 의원, 다 이준석 의원 다 비아냥거리고 조롱했습니다. 여러분 불과 2년 만에 5천이 아니라 8천 시대를 넘어갔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겁니다.

이 일 잘하는 이재명 임기 4년 동안 힘을 같이 쏟을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정지열 연수구청장 후보, 송영길. 힘을 모아주시면 원팀이 돼서 블루 인천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블루오션을 열어보겠습니다. 인천을 바꾼 힘으로 연수를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이재명을 지킨 힘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 송영길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여러분 정말 초선 의원의 심정으로 연수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인천을 위해서 함께 뛰겠습니다.

특히 정지열 후보에 대한 negative가 심한데 정말 성실하게 일 잘해온 사람입니다. 21년 전에 실수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함께 뛰겠습니다.

◆ 박주언 : 끝나신 건가요? 

◇ 송영길 : 더 해도 됩니까? 

◆ 박주언 : 오늘 이 이후에도 일정 많으시잖아요. 힘을 내시고 저희 또 뭐 나중에 기회가 되면 모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송영길 : 네, 감사합니다. 

◆ 박주언 : 자, 지금까지 <모닝터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얘기 나눴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에 출연해 공약과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6.5.2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제보] https://news.ifm.kr/com/jb.html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