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에 입 열었다…"왜이리 피곤하게들 사나"

[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강미나가 계속 제기되는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강미나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에서 "오늘도 멤버들이랑 보고 싶다고, 축하한다고 거의 1일 1카톡 하는데 불화설이니 뭐니 그냥 왜 이리 피곤하게들 사니"라며 불화설을 제기하는 이들을 저격했다. 온라인상에서 강미나가 배우 활동 등으로 인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한 아이오아이 활동에 불참하게 된 것을 두고 근거 없는 멤버 간 불화설을 제기되어 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강미나는 지난해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직접 밝혔다. 당시 재결합 프로젝트에 대부분의 멤버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고, 전소미는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 잘 해보려고 지금부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해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컸다.

강미나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팬분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를 충분히 이해하고 아티스트와 긴 논의를 거쳤다. 그러나 차기작 드라마 촬영 및 홍보 일정과 겹쳐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이번 재결합 활동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면 전소미는 최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출연해 10년 만의 재결합을 두고 "우리는 활동 기간이 9개월이 채 안 됐다. 지금 재결합을 해서 다행이지, 못했으면 죽어서도 못 떠날 뻔했다. 한이 돼서 영혼으로 남을 뻔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유연정도 이에 공감하며 "우리가 정말 한이 많다. 그 시절엔 제대로 된 팬덤 명도, 응원 소품도 없었는데 이번에 한을 제대로 풀었다"고 웃어 보였다.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웰컴투 삼달리', '기리고', '내일도 출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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