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정상 시동 건 브라질, 네이마르는 첫 훈련부터 빠졌다… 오자마자 MRI, 과연 괜찮을까?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정상을 노리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대회를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했다. 그리고 몸 상태에 의문 부호가 붙는 네이마르는 첫날 훈련부터 결장했다.
<ESPN 브라질> 등 다수 현지 매체들은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의 지휘 하에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소집된 26명의 선수들이 브라질축구협회(CBF) 훈련 센터인 '그란하 코마리'가 마련된 테레조폴리스에 집결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꾸준함과 근면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카세미루가 가장 먼저 도착하며 특유의 성실성을 과시했으며, 네이마르를 비롯한 선수들도 대거 한자리에 모였다. 현재 대표팀에 오지 못한 브라질 국가대표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준비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의 마르키뉴스,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세 선수다.

첫날부터 네이마르는 화두가 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27일 진행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을 아예 소화하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현재 종아리 부상을 안고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현재 회복이 다소 더디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현지에서는 네이마르가 완벽한 컨디션이 아님에도 선발했다는 것을 비판하는 여론이 있는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선수의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해 대응할 계획이다.

브라질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는 27일 테레조폴리스에서 진행된 브라질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선수는 추가 검사를 위해 시내 클리닉으로 이동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인 호드리구 라스마르 감독과 함께 MRI 등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의료진 평가가 끝날 때까지 네이마르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이 월드컵 본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릴 때, 네이마르는 당장 경쟁에 뛰어들 수 없다는 점이다.
한편 브라질은 6월 1일 새벽(한국 시간) 히우 데 자네이루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홈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며, 7일 클리블랜드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대회를 위한 마지막 스파링 매치를 치른다. 브라질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와 C그룹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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