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이어 C.팰리스도 UECL 우승… EPL 싹쓸이 위해 아스날만 남았다
이재호 기자 2026. 5. 28. 10:17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스톤 빌라가 유로파리그에 우승한 것에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도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유럽클럽대항전 싹쓸이를 위해서는 이제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만 남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전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경기에서 후반 6분 터진 장필리프 마테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6분 애덤 와튼이 때린 중거리슈팅을 골키퍼가 쳐냈으나 골문 앞에 있던 마테타가 곧바로 왼발로 차넣어 결승골이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1905년 창단 이후 구단 역사상 첫 유럽클럽대항전 우승이다. 팰리스는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첫 FA컵 우승을 한데 이어 올해는 컨퍼런스리그 우승까지 구단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미 EPL은 지난주 유로파리그에서 아스톤 빌라가 우승을 차지하며 3개의 유럽클럽대항전 중 2개를 독식한 상황.
이제 남은건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다. 올시즌 EPL 우승팀인 아스날이 결승에 올라 '디펜딩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과 맞선다.
그동안 3개 유럽 클럽대항전을 한 국가 팀들이 싹쓸이한 사례는 없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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