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탈북 여성 변신 '하나 코리아', 7월 8일 개봉
1차 포스터 도착·시작 2종 공개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김민하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탈북 여성의 삶을 그린다.
배급사 ㈜트리플픽쳐스는 28일 "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하나 코리아'(감독 프레드릭 쇨베르)가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며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김민하의 존재감을 강렬한 색 대비로 드러낸다.
'하나 코리아'는 낯선 삶 속에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탈북 여성 혜선(김민하 분)의 여정을 담은 영화다. 실화를 모티브로 하며 덴마크 영화감독 프레드릭 쇨베르의 시선으로 바라본 탈북 여성의 삶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극 중 김민하는 새로운 삶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탈북 여성 혜선 역을 맡는다. 그는 절제된 감정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탈북 여성의 불안과 긴장을 그린다.
서늘한 푸른 톤의 도착 포스터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한 혜선의 모습을 담았다. "낯선 곳에서 다시"라는 카피 문구는 새로운 삶 앞에 선 혜선의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비행기 좌석 사이 홀로 앉아 있는 혜선의 굳은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낯선 현실과 외로움을 암시한다.
강렬한 붉은 톤의 시작 포스터로는 고개를 아래로 떨구고 있는 혜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체념과 두려움 그리고 새로운 삶을 버텨내야 하는 혜선의 두려운 마음이 느껴져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부문 관객상을 수상한 '하나 코리아'는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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