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거점센터 구축…실증 본격화

이강일 2026. 5. 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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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플래그십 지역거점 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경북대 산학협력단, 아이엠로보틱스 등 지역 산·학·연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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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현장 즉시 적용할 휴머노이드 개발"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플래그십 지역거점 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경북대 산학협력단, 아이엠로보틱스 등 지역 산·학·연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약 11개월 동안 23억7천만원(국비 9억5천만원, 시비 9억5천만원, 민자 4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구개발과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제조 특화 거점 구축, 핵심 요소기술 확보, 전문기업 육성,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은 키 140㎝, 무게 50㎏ 규모로 가상환경과 실제 제조 현장 간 오차를 최소화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기술 국산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관계자는 "센터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며 지역 첨단 로봇 생태계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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