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저도 배부를 때 있어요”

이선명 기자 2026. 5.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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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예능 ‘쯔양몇끼’ 포스터. 쯔양과 박명수·정준하가 3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에서 ‘하루 종일 먹는’ 먹바라지 여정에 나선다. ENA 제공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예능에 나선다.

쯔양은 28일 ENA 새 예능 ‘쯔양몇끼’ 첫 방송을 앞두고 “감사하면서도 떨리고 두렵다”며 심경을 전했다. ‘쯔양몇끼’는 30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쯔양은 “게스트나 멤버로 예능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제 이름을 건 단독 예능은 처음이라 고민도 많았어요”라며 “긴장도 되지만 좋은 게스트분들과 정말 재밌게 촬영해서 기대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쯔양이 배부를 때까지’라는 프로그램 규칙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제가 배부른 걸 모른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도 배부를 때는 있어요. 다만 천천히 계속 먹는 스타일이라 감이 잘 안 오더라고요. 어떤 방식으로 촬영될지 궁금했고 기대도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콘텐츠와의 차이점도 짚었다. 그는 “유튜브에서는 한 끼 먹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쯔양몇끼’에서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먹는 모습이 나와요”라며 “프로그램 이름처럼 정말 ‘몇 끼’를 먹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쉬는 시간 없이 계속 먹는 먹방은 저도 처음이라 새롭게 느껴졌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전작 ‘어디로 튈지 몰라’ 제작진과 다시 호흡을 맞춘 데 대해서는 “전작 촬영 때 제작진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좋은 기억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이동 때문에 배고플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라고 회상했다.

박명수·정준하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너무 웃겼어요. 두 분이 계속 저를 배부르게 만들겠다며 티격태격하시는데 쉬는 시간도 없이 계속 먹이시더라고요.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답했다.

관전 포인트로는 출연자들의 변화 과정을 꼽았다. 쯔양은 “게스트분들이 처음에는 여유롭게 시작하시다가 점점 당황하시고 지쳐가는 모습이 정말 재밌었어요. 입담 좋은 분들이 많아서 그 케미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대식가로 알려진 쯔양과, 그를 배불리기 위해 동행하는 출연자들의 먹바라지 여정을 담은 ENA ‘쯔양몇끼’는 3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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