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장초반 10%대 급등…미국향 ESS 공급계약 호재

김유아 2026. 5.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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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기업에 16억달러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오전 9시 25분 기준 11.86% 오른 42만9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16억달러, 한화 약 2조4천억원에 이르는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ESS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하를 제어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차전지 관련주로 묶이는 삼성SDI와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5.24%, 2.34% 오르며 상승 중이다. 배터리가 ESS 핵심 부품인 만큼, ESS 시장 확대가 이차전지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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