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서소문 사고, 오세훈 시장 정말 책임을 느껴야 한다” [정치시그널]

장기영 2026. 5.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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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두고 "오세훈 시장이 정말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8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너무 안타까운 사고이자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면서도 "서울시가 이 중요한 시기에 본인들도 알 텐데도 사고가 반복돼서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다짐을 하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말 안전이 서울 시정의 최우선 화두가 되어야 되겠다"고 바랐습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이번 사고를 두고 채팅방에서 '호재'란 내용이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지지자들 방이 맞다면 스스로 경계해야 하고,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서 뭔가 만든 거라면 지나친 정쟁은 자제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 후보의 폭행 논란에 대해선 "해명하면 할수록 공격거리 늘어나는 구조"라면서 "사실관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그걸 해명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쟁거리를 만들어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저희들 입장"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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