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반팔 수요 급증…여름 마케팅 강화
한전진 2026. 5. 28. 08:57
올해 매출 149%↑…반팔 중심 여름 수요 확대
‘링거 티셔츠’ 인기…일부 색상 리오더 돌입
여성 라인 성장세…슬리브리스·크롭티 호응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생성형 AI로 제작한 티셔츠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링거 티셔츠’ 인기…일부 색상 리오더 돌입
여성 라인 성장세…슬리브리스·크롭티 호응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의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패션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반팔 티셔츠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여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올해(1월 1일~5월 26일)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했다.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 영향으로 반팔 티셔츠 수요가 시즌 초반부터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대표 상품인 ‘링거 티셔츠’는 목과 소매 배색 디테일을 강조한 빈티지 스타일로 일부 색상이 조기 품절돼 리오더(재생산)에 들어갔다. 해골 마크와 독수리 레터링, 실버윙 로고 등을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선보인 여성 라인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슬리브리스 톱과 크롭 티셔츠, 데님 미니스커트 등 상품군을 확대하며 여름 시즌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오는 6월 7일까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 반팔 티셔츠 기획전을 진행한다. ‘티셔츠 맛집’을 콘셉트로 한 AI 콘텐츠를 공개하고 티셔츠·볼캡 구매 고객 대상 할인 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여름 옷 구매 시기가 앞당겨지며 티셔츠를 중심으로 시장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력 상품을 앞세워 판매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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