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김진태·유상범·박정하 등과 순회 직후 경북 문경 방문해 김학홍 후보 지원 27일 PK·25일 충청·23일 대구 등 행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찾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박민식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 한 뒤 차량을 타고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8일 강원도와 경상북도 문경 등을 방문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대구 등을 방문한 바 있다.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원주 중앙시장 순회 인사를 나선다. 이후 오후 2시30분 쯤 횡성을 방문한다. 이 자리엔 김진태 후보를 비롯해 유상범·박정하 의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원 일정이 끝난 직후엔 경상북도 문경 청운각을 방문해 김학홍 국민의힘 시장 후보 지원을 나설 방침이다. 청원각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아버지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문경 공립보통학교에서 3년간 교사로 부임해 지낸 곳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7일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울산 신정시장과 부산 기장시장을 순차적으로 찾았다. 그는 특히 울산 신정시장에서 “울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울산이야말로 아버지께서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3일 대구 방문을 시작으로 25일엔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대전 등을 연달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