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물 수비·스피드' 날개 달았다!…현대모비스, FA 조한진·정준원 재계약 '돌풍 예고'

송승은 기자 2026. 5. 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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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조한진. /사진=KBL

[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자유계약선수(FA) 내부 자원인 조한진, 정준원을 잔류시키며 포워드 전력을 지켜냈다.

구단은 조한진, 정준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한진은 계약 기간 3년, 첫 시즌 보수 총액 3억 원에 합의했다. 193㎝의 장신 포워드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24-2025시즌 팀에 합류했다. 빠른 움직임과 끈질긴 수비로 상대 공격을 봉쇄했다.

지난 정규리그에서는 평균 26분 2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5.8득점과 3.4리바운드를 기록, 데뷔 후 가장 뛰어난 시즌 성적을 남겼다.

조한진은 "구단이 보여준 신뢰에 실력과 투지로 보답하겠다. 새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기겠다"고 각오를 들려줬다.

조한진(왼쪽)과 정준원.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함께 재계약한 정준원은 1년 계약에 보수 총액 9000만 원으로 도장을 찍었다.

그는 신장 194㎝로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리그 37경기에 출전해 평균 12분 40초를 소화하며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유의 스피드가 강점인 정준원은 속공 전개와 외곽포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정준원은 "다시 한번 함께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책임감 있는 플레이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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