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서 월드컵 본다…네이버, 한국전 무료 생중계
나유진 기자 2026. 5. 28. 08:27

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치지직은 △6월 12일 체코전 △6월 19일 멕시코전 △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등 한국 대표팀 경기를 치지직 공식 중계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같이 보기’ 기능도 제공해 이용자들은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출전하는 대회다. 총 104경기가 치러지며, 대회 기간도 39일로 역대 월드컵 가운데 가장 길다.
네이버는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중계를 위해 기술·인프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 생중계는 물론, 경기 종료 직후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하이라이트와 클립 등 2차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여부에 따라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는 달라진다. 한국 대표팀 전 경기는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한국전 외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와 FULL 영상 다시보기는 멤버십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네이버는 다음 달 초 월드컵 특집 페이지도 연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경기 일정과 스코어보드, 커뮤니티 라운지, 선수 응원, 승부예측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