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상자 속의 양' 184개국서 본다

조연경 기자 2026. 5. 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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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전해질 새로운 가족 이야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상자 속의 양'이 전 세계 184개국 및 지역 배급을 확정했다.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AOI Pro 공식자료에 따르면 '상자 속의 양'은 전 세계 184개국 및 지역에서 배급이 결정됐으며, 북미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 호주 등 세계 주요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북미에서는 네온(NEON)이 배급을 맡아 관심을 더한다. 네온 측은 '상자 속의 양' 배급 관련 미국, 영국, 호주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및 지역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유럽의 주요 국가, 남미와 호주에서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184개국 및 지역 배급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에 따라 '상자 속의 양'은 본격적인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내달 4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쿠와키 리무의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극장에서는 10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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