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종전은 군비 지출 확대의 신호탄…방산 '비중 확대'"
![K-방산 (PG) [구일모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yonhap/20260528082301983afad.jpg)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증권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과 관련, 전쟁 종식은 본격적인 군비 지출 확대의 신호탄이라면서 하반기 방산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한승한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전쟁의 시작과 끝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이번 이란 전쟁의 종전 여부와 상관없이 중동은 유럽에 이어 국내 방산 업체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완전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해당 지역에서 종전은 결국 군비 증강을 위한 본격적인 예산 집행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그는 "종전 시 글로벌 방산주의 단기 센티먼트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이는 좀 더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방산 업종 최선호주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꼽았다.
그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방공 무기 체계에 대한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천궁-2와 향후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수출 계약 확대가 예상되며, 현대전에서 필수인 ISR(정보·감시·정찰)·C4I(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를 포함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구조적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로템에 대해서는 "이란 전쟁 이후 전차 무용론까지 거론되며 조정세가 이어졌으나, 폴란드를 포함한 견조한 다수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동 또한 국방 지출 확대 기조 하에 주력 전차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슈퍼주니어 이특, 포르쉐 신차 교통사고…"목·허리 통증 심해" | 연합뉴스
- 경북 상주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연합뉴스
- 미국에 입양된 주양희씨 "밀양군청 앞에서 경비원이 발견했대요" | 연합뉴스
- 물놀이 중 물에 빠진 초등생, 치료받다 끝내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장수 변전소 공사현장서 60대 중장비에 깔려 중상 | 연합뉴스
- 임신부·태아 숨진 의정부 화물차 사고…50대 기사 금고형 집유 | 연합뉴스
- 유명 유튜버 스토킹한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회원 6천명' 집단 성관계 음란물사이트 적발…촬영물 700개 유포 | 연합뉴스
- 50대 동생과 친형 부부 숨진채 발견…금전갈등 살해 가능성 조사 | 연합뉴스
- [샷!] "이건 무지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