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신분 검사하다 '발칵'…경찰관 보닛 매단 채 도주
심우섭 기자 2026. 5. 28. 08:18
주행 중인 차량의 창밖으로 여성 경찰관 1명이 매달려 있습니다.
경찰관은 손으로 차량을 붙잡은 채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데요.
흡사 액션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주에서 포착된 실제 상황입니다.
당시 경찰은 군 복무 등록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40대 남성 운전자의 신분을 검사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운전자가 갑자기 차량을 몰아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이 차량 보닛에 매달린 채 끌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속도를 줄이자 주변 경찰들이 즉시 달려들어 운전자를 붙잡았는데요.
차에 매달렸던 경찰관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고, 해당 운전자는 공무집행 방해와 경찰관 상해 혐의 등으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X @Blignik, @DarinUaGirl)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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