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사이언스큐브 ‘AI 체험실’ 운영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과학교육센터인 ‘금천사이언스큐브(금하로 783)’ 1층에 ‘인공지능(AI) 체험실’을 조성해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총 5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된 AI 체험실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같은 일상 속 미래 기술들을 가볍게 체험하며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짧은 동선 안에서 다채로운 미래 기술들을 지루할 틈 없이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I 바둑(오목)로봇과 대국을 펼치고, 태블릿을 통해 네발 로봇 개인 ‘로보독(RoboDog)’과 소통하고, 소형 모형도시 속에서 무선 차량을 움직이는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글자와 음성으로 음악이나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생성형AI를 체험하고 모션을 인식하는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AI 체험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오후 6시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에 찾아와 비치된 안내서를 참고해 자유롭게 체험하면 된다.
또 학교, 어린이집 등 단체 방문(10~20명)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전화 후 방문하면 인공지능 윤리·안전 교육과 함께 5개 체험존을 차례대로 돌아가며 즐기는 순환형 프로그램(약 100분 소요)을 즐길 수 있다.
구는 기존 공간이 로봇 그래픽 시공, 벽면 재도장, 구조물 철거 등을 통해 ‘우리동네 과학 놀이터’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학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 만큼 정식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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