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1기 라방, 영호는 불참…옥순 "취집 위해 퇴사 NO· 9주간 힘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사과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SBS Plus·ENA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31기 솔로남녀들이 한자리에 참석했지만, 영호는 불참했다.
이날 31기 옥순은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했다며 "다음 스텝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고, 그외에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얘기했다.

이어 "라방에 나와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9주동안 생각을 많이 했다. 개인의 입장은 변명이 될 것이라 생각해 입장은 말하지 않을 거다. 시청자분들이 보시는 동안 불편한 모습이 나온 것에 대해선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겠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옥순은 "후회도 했지만 별다른 입장문을 내지 않은 것은 제 입장만 밝히면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겠다 생각해 얼굴 보고 말씀드려야겠다 싶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의 참견질, 솔직함을 가장으로 한 말들로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선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실제로 당사자가 저의 사과를 안 받아주더라고 계속해서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주 동안 잘 지내지 못했던 것 같다"며 "과거를 숨기려고 개명을 한 것이 아니다. 원래 제 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승무원 때 개명을 하게 되면 행정절차가 많다. 회사를 퇴사하고 시간이 생겼을 때 이름을 개명했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또 저는 블라인드를 하지 않는데, 제 친구들이 안쓰러웠는지 도와준 거다. 퇴사도 취집을 하기 위해서 한 게 아니다. 일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라며 "31기 옥순이와 제가 너무 다른 삶을 사는 것 같아 가장 힘들었다. 불편을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 다시 한번 순자에게도 죄송하다. 익명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도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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