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채동현 '원료 바꿔치기' 알았다… "이게 서현우 죽은 이유" 분노 ('매진')

양원모 2026. 5. 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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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안효섭이 분노했다.

27일 밤 SBS 수목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는 매튜 리(안효섭 분)가 굿모닝 크림 사건의 진실을 알고 손창호(채동현 분)와 정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굿모닝 크림 피해자들은 이해석의 농장으로 몰려와 항의를 이어갔다. 피해자들은 "우리의 피부 그렇게 만들어놓고, 여기서만 살았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해석은 피해자들 앞에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지만,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한 피해자는 "최우수는 죽음으로 갚았는데, 넌 어떻게 할 거냐"며 저주를 쏟아냈다.

서에릭은 미셸(옥자연 분)이 손창호와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전해 들은 매튜 리, 강무원(윤병희 분)은 손창호가 이번 사태 배후일 수 있다고 의심하고, 과거 손창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찾아나섰다. 이어 손창호가 과거 영세 사업자들의 핵심 기술을 빼앗고, 원료까지 바꿔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걸 알았다.

한편, 손창호는 지윤지(박아인 분)를 만나 누리 크림 사전 체험단 리스트를 건네받았다. 손창호는 지윤지에게 "내 목표는 누리 크림이 아니라, 이해석을 끝내는 것"이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손창호의 속셈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리던 지윤지는 담예진(채원빈 분)을 찾아가 "아이 수술비를 대가로 굿모닝 크림을 입점시켰다"고 진실을 털어놨다. 담예진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지윤지는 사건의 전말이 담긴 녹취 파일을 건넸다.

이해석은 사건의 전모를 파악한 뒤 최우수(서현우 분)의 집을 찾아 방을 뒤지다 예전에 쓰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원료 바꿔치기 정황이 담긴 문자를 확인한 이해석은 곧장 손창호를 찾아갔고, 사실관계를 축둥했다. 그러나 손창호는 "뭔가 오해가 있는 거 같다"며 "우리가 이러면 하늘에 있는 우수가 속상할 거"라고 발뺌했다.

분노한 이해석은 "그 입으로 우수 형 더럽히지 마"라며 담예진에게 받은 녹취 파일을 들려줬다. 파일에는 지윤지와 손창호가 원료 바꿔치기 관련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해석은 "이게 진실이야. 우수 형이 죽은 이유"라며 손창호를 무섭게 노려봤다. 그러나 손창호는 "제주도 출장 갔을 때 네가 처리하겠다고 한 거잖아"라며 오히려 책임을 이해석에게 뒤집어씌우려 했고, 격노한 이해석은 손창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양원모 기자 / 사진=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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