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가족 공개’ 후 첫 나들이 “첫째 딸에 미안…이게 뭐라고 숨기고 살았나”

최원혁 2026. 5. 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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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KCM이 가족 공개 후 첫 나들이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5년 만에 가족들과 놀이공원으로 향한 KCM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CM은 아내를 비롯해 둘째 서연이, 막내 하온이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방송을 통해 가족을 공개한 후 첫 가족 나들이였다.

사람들은 KCM 가족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고 가족들 역시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한 나들이를 즐겼다.

이러한 가운데 KCM은 학업으로 함께하지 못한 첫째 수연이를 떠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혼 사실을 숨기느라 어린 시절 추억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도 드러냈다.

KCM은 “아이가 크니까 마음대로 하기가 어렵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아내 역시 “수연이가 언제 이렇게 훌쩍 컸을까 생각한다. 못 해준 게 많아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KCM은 “수연이가 입학할 때 가족사진을 내는 게 있었다. 날 알아볼까 봐 나같이 나오지 않은 사진을 냈었다”며 “이게 뭐라고 그동안 눈치를 보고 살았을까”라고 말했다.

아내도 “너무 좋다. 이제 아이들과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자”고 말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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